놀이는 억지로 애쓰지 않아도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하여 완벽한 즐거움을 누리는 것이다. 놀이가 아니라면 그 무엇도 평생을 즐겁게 이어갈 수 없다. 아무리 훌륭하고 좋은 것도 무거운 책무이고 지겨운 숙제이고 커다란 짐이기만 해서는 아주 잠시도 진정으로 그 안에 빠져들 수 없다.
독서를 가리키는 125개 한자 단어를 소개하고 해설한 『독서의 이름』(엄윤숙 지음) 가운데 ‘완독(玩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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