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연기 너무 못 해 카메라 끄라고..최민수한테 개(?)겼다" ('짠한형')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21/202504211941774437_6806214e5bcf8.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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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짠한형’에서 최진혁이 최민수와 친해진 계기를 전했다.
21일 방송된 ‘짠한형’ 채널에서 강주은, 최진혁이 출연,’ 남편없이 술 마시니까 John나게 좋습니다’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최진혁은 “아직도 모친이 감사한 이유, 아무말 없이 (군입대 때) 와서 응원해준 것에 감동하셨다”고 했다.
어떻게 친해진지 묻자 최진혁은 “신인시절, ‘오만과 편견’ 주연이 처음 , 갑자기 대본리딩할 때 카메라 끄라고 했다”며“드라마 망치면 니들이 책임질 거야? 하더라 연기를 너무 못해서 남으라고 하셨다, 겁났는데 그때 한참 혼났다”고 했다.
최진혁은 “집에서 생각해보니 그 독설이 나에게 피와 살이 됐다”며 “계속 형님 대기실을 찾아갔고 열심히 알려주셨다내 역할이 몰입해 연기도 해주셨다”며 고마워했다.
최진혁은 “둘이 붙었을 때 지고싶지 않아 연기로 좀 개(?)겼다”며 “눈도 안 깜빡거리고 연기했다눈도 2분간 아예 안 깜빡 거리셨다,연기적으로 대들고 가르쳐달라니 예쁘게 보신 것, 결과적으로 드라마도 잘 됐다”며 “ 재작년 드라마 또 같이하며 인연이 됐다”고 했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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