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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최대 ICT 전시회서 한국 스타트업 특별상

아프리카 최대 ICT 전시회서 한국 스타트업 특별상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우리나라 스타트업이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한·아프리카재단은 지난 14∼16일(현지시간)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아프리카 ICT 전시회 '자이텍스 아프리카 2025'(GITEX Africa 2025)에 ICT·환경·관광·농업·교육·건설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스타트업들이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스타트업 '캐스트'(CAST)는 IR(기업설명) 대회인 수퍼노바 챌린지에서 세계은행 산하기관 국제금융공사(IFC)의 특별상을 받았다. 상금은 1만달러(약 1천400만원)다.
한·아프리카재단은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관 운영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과 아프리카 바이어 및 투자자 연결을 지원했다.
또 전시회에 참가한 스타트업들은 다수의 현지실증(PoC), 업무협약, 투자의향서 등을 체결했다.
자이텍스 아프리카는 지난 43년간 매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 '자이텍스 글로벌'(GITEX Global)의 아프리카 지역 전시회다. 2022년부터 모로코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는 전 세계 기업 1천400개, 정부기관 650개 이상, 투자자 350명 이상을 포함해 약 4만5천명이 참가했다.
김영채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은 "자이텍스 아프리카는 3년 동안 그 규모가 지속해 확대되고 있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아프리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도록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노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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