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국립중앙도서관 OAK 리포지터리 보급 협약

협약식은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됐으며, 성신여자대학교 김연식 중앙도서관장, 국립중앙도서관 이수명 관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협약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OAK 리포지터리는 국내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생산한 논문과 연구자료를 한데 모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립중앙도서관이 오픈액세스 기반으로 운영하는 온라인 지식 저장소이자 장기 보존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오픈엑세스를 통한 콘텐츠의 개방, 공유, 확산▲OAK 리포지터리 시스템의 효과적인 보급 및 협력체계 구축 ▲정보자원의 장기 보존 및 관리 ▲리포지터리 탑재 자료의 품질관리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성신여자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이 보유한 연구성과와 학술정보를 보다 체계적으로 수집, 보존하고 이를 국내외 연구자와 일반 이용자에게 폭넓게 공개하여 개방형 학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김연식 성신여대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신여대에서 생산된 다양한 연구 성과와 정보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식 공유를 더욱 활발히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립중앙도서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오픈액세스 문화 확산과 대학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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