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도 AI 시대… 에어컨·냉장고 이상징후 미리 포착해 고친다

이 서비스는 원격진단 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이상 징후를 파악하고 삼성전자서비스 전문 상담사가 진단 결과 설명부터 방문 수리 예약까지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문제를 조기에 인지해 해결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번거롭게 직접 애프터서비스(A/S)를 신청하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구독 대상 제품 가운데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로봇청소기, 에어드레서 등 10개 품목에 우선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AI 사전 케어 알림을 구독 케어 서비스 가입 고객에게 별도 요금 없이 제공하며 향후 서비스 적용 품목과 진단 가능한 증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올해 초부터 삼성전자 판매, 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 로지텍과 함께 구독 전담 조직을 운영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해준([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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