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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버지니아 첫 홍역 확진자 발생

우드브릿지.프레드릭스버그 지역

홍역(MMR) 백신

홍역(MMR) 백신

워싱턴일원에 확산 중이 홍역이 버지니아 북부 지역까지 번지는 가운데, 프린스 윌리엄스 카운티에서도 올해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19일 버지니아주 보건부에 따르면, 최근 확진 판결은 받은 환자가 우드브릿지와 프레드릭스 버그의 진료소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바이러스를 노출시켰을 가능성이 제기됐는데 4세 미만의 어린이가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확진 판결을 받은 이 환자는 최근 해외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스태포드 카운티를 포함해 북버지니아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보건 당국은 이 환자가 지난 15일 오전10시 우드브릿지에 위치한 카이저의료센터(13285 minnieville Rd)와 다음 날인 16일 정오 프레드릭스 버그에 있는 카이저의료센터(1201 Fredericksburg Hospital Dr)를 방문했다고 밝히며 밀접 접촉자들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병으로 감염된 사람이 호흡, 기침, 재채기를 할 때 공기를 통해 쉽게 전파될 수 있는데, 증상은 보통 두 단계로 나타나며, 첫 번째 단계는 고열, 콧물, 눈물, 기침을 동반하고, 두 번째 단계는 얼굴에 발진이 나타나 온몸으로 번진다. 홍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vdh.virginia.gov/measles/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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