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버지니아 첫 홍역 확진자 발생
우드브릿지.프레드릭스버그 지역

홍역(MMR) 백신
확진 판결을 받은 이 환자는 최근 해외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스태포드 카운티를 포함해 북버지니아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보건 당국은 이 환자가 지난 15일 오전10시 우드브릿지에 위치한 카이저의료센터(13285 minnieville Rd)와 다음 날인 16일 정오 프레드릭스 버그에 있는 카이저의료센터(1201 Fredericksburg Hospital Dr)를 방문했다고 밝히며 밀접 접촉자들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병으로 감염된 사람이 호흡, 기침, 재채기를 할 때 공기를 통해 쉽게 전파될 수 있는데, 증상은 보통 두 단계로 나타나며, 첫 번째 단계는 고열, 콧물, 눈물, 기침을 동반하고, 두 번째 단계는 얼굴에 발진이 나타나 온몸으로 번진다. 홍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vdh.virginia.gov/measles/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