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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홍주연 열애설·김숙♥구본승 AI 2세, 방송용 '썸'장사 '사당귀' 점령 [종합]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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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가 전현무와 홍주연, 김숙과 구본승의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약칭 사당귀)’에서는 KBS 아나운서국 ‘보스’ 엄지인의 일상이 공개됐다. 

엄지인은 KBS 후배 아나운서 홍주연의 KBS 1TV 'TV쇼 진품명품' 합류를 모니터링했다. 홍주연은 최근 '진품명품'에서 '진품아씨' 캐릭터로 합류해 매회 단아하게 한복을 차려입고 출연했다. 그러나 엄지인은 말투를 혼동하고 좀처럼 '진품아씨' 캐릭터에 몰입하지 못하는 홍주연을 보고 안타까워 하며 잔소리를 늘어놨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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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 MC 가운데 전현무는 홍주연이 혼나는 모습을 보고도 그저 웃을 뿐이었다. 이를 본 김숙은 "이렇게 웃을 일이야?"라며 핀잔을 줬다. 이에 전현무는 "누나가 본승이 형 보고 웃는 거랑 똑같은 것"이라고 받아쳤다.

김숙과 구본승이 또 다른 KBS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약칭 오만추)'에서 최종 커플이 되며 결혼까지 운운할 정도로 핑크빛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마찬가지로 홍주연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것을 언급하며 전현무가 너스레를 떤 것이다. 

이에 또 다른 '사당귀' 멤버인 박명수까지 홍주연과 엄지인이 폐백실에서 만난 것을 언급하며 "저런 걸 가르쳐라 폐백 곧 해야 하니까"라고 말해 웃음과 설렘을 더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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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만난 폐백실을 두드리는 소리에 시선이 집중된 상황. 마침내 나타난 인물은 48년 차 방송인 왕종근이었다. 바로 KBS 재직 시절 10년 동안 '진품명품'을 진행한 인물이었다. 

왕종근은 까마득한 44기수 후배인 홍주연에게 친근함을 표했다. 바로 그의 아들인 왕재민과 같은 성균관대학교 출신이었기 때문. 이에 그는 "재민이가 (홍주연에 대해) 수근거리더라. '예쁘다'고. '성대 얼짱'이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엄지인은 홍주연을 향해 "'성대 얼짱'이었어?"라며 놀라워 했고, 전현무는 "그럼 너는 '연대 얼꽝'이었냐"라고 받아치기도 했다. 더불어 왕종근은 홍주연을 향해 "이런 며느리 좋지"라고 강조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열애설에 휩싸인 홍주연과의 관계를 묻는 '사당귀' 멤버들의 반응에 "긴장 되고 똥줄이 탄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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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날 '사당귀'에는 배우 구본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구본승은 또 다른 KBS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약칭 오만추)'에서 '사당귀' 멤버 김숙과 최종 커플이 됐다. 이에 김숙, 구본승을 응원하는 '오만추' 팬들이 상당했던 터.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는 '사당귀'에서도 이어졌다.

이 가운데 김숙, 구본승을 응원하는 팬들이 AI를 통해 이들의 2세 모습을 예측한 게 공개됐다. 인형 같은 아들, 딸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 상황. 구본승은 "제 어린 시절보다 예쁘다"라며 놀라워 했다.

특히 구본승은 아들, 딸 중에 선호를 묻는 질문에 "아들"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20대 후반부터 결혼을 되게 하고 싶었다. 그래서 그 때 제가 입던 옷 중에서 아들 낳으면 나중에 주고 싶어서 갖고 있던 옷이 아직도 있다. 그 정도로 아들을 갖고 싶다"라며 친구 같은 아들 아빠의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이에 김숙에게도 아들, 딸 중 선호도를 묻는 질문이 쏟아졌다. 김숙은 구본승을 가리키며 "아들을 원하면 아들로 가야지"라고 거들어 웃음을 더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KBS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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