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7호골 개인최다’ 이재성 활약 미쳤다…패스성공률 89% 최고평점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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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국가대표 이재성(33, 마인츠)의 클라스가 미쳤다.
마인츠는 19일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30라운드에서 볼프스부르크와 2-2로 비겼다. 승점 47을 기록한 마인츠는 6위로 내려앉았다.
마인츠 2선 공격수로 선발출전한 이재성은 89분을 뛰면서 동점골을 기록했다. 리그 7호골을 신고한 이재성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마인츠는 후반 44분 통한의 실점을 하면서 2-2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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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꿈꾸고 있다. 하지만 최근 5경기서 3무2패로 승리가 없는 마인츠는 6위까지 떨어지면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서 멀어졌다. 4위 라이프치히와는 승점 2점 차이로 아직 희망이 있다.
이재성의 활약이 빛났다. 전반 37분 바이퍼의 기가 막힌 패스를 받은 이재성은 박스 안에서 노마크 기회를 잡았다. 이재성이 왼발로 마무리하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리그 7호골이다.
이날 이재성은 네 번의 슈팅 중 한 골을 뽑았다. 이재성은 89분을 뛰면서 패스성공률 89%, 기회창출 1회, 롱패스 성공률 100%, 태클 성공 1회 등을 기록했다. 축구사이트 ‘풋몹’은 이재성에게 팀내 최고평점 8.0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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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골을 넣은 이재성은 22-23시즌 자신이 달성한 개인최다골과 동률을 이뤘다. 이재성이 남은 시즌 한 골만 추가하면 개인최다골을 넘게 된다. 손흥민 이후 처음으로 분데스리가 두 자릿수 득점포도 머지 않았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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