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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태국 올스타 2차전…"강소휘 투입, 책임감 갖고"vs"배울 수 있는 경기 되길, 최정예 멤버"

한국과 태국은 2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25 한국-태국 여재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2차전을 치른다. / KOVO

한국과 태국은 2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25 한국-태국 여재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2차전을 치른다. / KOVO


[OSEN=화성, 홍지수 기자] 카이티퐁 랏차따기엔까이 태국 대표팀 감독은 최정예 멤버로 한국팀을 상대한다.

한국과 태국은 2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25 한국-태국 여재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2차전을 치른다.

경기 전 가수들의 무대 등 문화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한국과 태국 대표팀의 2차전. 1차전에서는 한국이 졌다. 6년 만에 부활한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전날(19일) 1차전에서는 한국이 태국에 세트 스코어 1-3(22-25 19-25 25-17 14-25)로 패했다.

카이티퐁 랏차따기엔까이 태국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나 2차전에 임하는 각오를 말했다. 다음은 카이티퐁 랏차따기엔까이 태국 감독의 각오.

▲ 2차전 임하는 각오는.

이번 빅매치는 3개월 정도 기다렸다. 3그룹을 구성했다. 첫 번째 그룹은 젊은 그룹, 두 번째는 타리그에서 뛰고 있는 그룹, 세 번째는 베스트 플레이어로 구성했다. 이번이 빅매치가 될 것이다.

오늘 경기는 최정예 선수로 임할 것이다. 일단 월드클래스로 갈 수 있는 경기가 되길 바란다. 좋은 점을 배울 수 있는 경기가 됐으면 한다. 한국 선수들을 선생님으로 생각하고 배울 수 있는 경기가 되도록 하겠다.

한국과 태국 선수들에게 많은 칭찬을 해주길 바란다. 이번 경기 통해서 잠재력을 최고로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바란다.

배구를 통해서 한국과 태국이 행복으로 갈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다. 양국의 교류로 행복해지길 바란다. 태국 선수 모두 행복을 위해 이 곳으로 왔다.

태국 대표팀 감독 인터뷰가 끝나고 강성형(현대건설) 여자 올스타 대표팀 감독의 브리핑도 이어졌다. 다음은 강성형 감독의 각오.

▲ 1차전 어땠나.

아쉬운게 더 많다. 준비를 더 했으면 좋았을 것이다. 도와줄 선수들 몸이 아프더라. 어제는 젊은 선수들이 뛰고 고참들이 잠깐잠깐 들어갔다. 그래도 분위기는 좋게 열심히 한 듯하다.

▲ 태국은 최정예로 임한다고 했다.

준비를 못해서 감독으로선 아쉽다. 즐기는 경기지만 결과가 그러면 팬들도 있는데 아쉽다. 다음에는 준비를 해서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준비) 차이가 느껴지는 게 아쉽다.

▲ 선발 라인업 변화가 있는가.

오늘은 이고은 세터, 아웃사이더 히터 강소휘가 뛴다. 박정아 몸이 좋지 않아서 정윤주가 해줘야 한다. 어제 뛰지 않은 올스타 선배급들이 나갈 것이다. 책임감이 있을 것이다. 교체가 무제한이니 활발하게 교체해가며 경기할 것이다.

/[email protected]


홍지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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