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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김종민 "예비신부 프러포즈? 이벤트 회사+레스토랑 통째로 빌렸다"

[OSEN=박준형 기자] 가수 김종민이2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11살 연하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OSEN=박준형 기자] 가수 김종민이2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11살 연하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OSEN=하수정 기자] 가수 김종민이 예비신부에게 한 로맨틱 프러포즈를 공개했다. 

20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홀에서는 가수 코요태 김종민의 결혼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비연예인 예비 신부를 고려해 혼자서 포토월에 나섰고, 간단한 인터뷰를 가졌다.

김종민은 프러포즈 관련 질문에 "정말 평생의 한 번이라고 하고, 평생 기억에 남는다고 하더라. 최대한 감동 있게 하려고 노력했다"며 "과거 처남이 이벤트 회사를 했었다. 그 이벤트 회사에 가서 하나씩, 하나씩 계획을 짜고, 레스토랑을 (통째로) 빌려서 조명을 달고 정말 멋있는 프러포즈를 했다. 내가 보면서도 '이렇게 멋있다고?' 하면서 감동했다"고 밝혔다.

자녀 계획에 대해서는 "2명 정도 생각 중이다. 딸 아들이 아들 딸이나 둘 다 낳으면 상관없다. 일단 2명 정도 생각 중"이라며 "나중에 아이가 돌잔치 때는 연필을 잡았으면 좋겠다. 항상 바라는 거다. 내 아이 만큼은 공부를 잘했으면 좋겠다. 만약 연예인을 한다고 해도 무조건 지원해 줄거다. 내가 크게 도와줄 건 없는데 응원은 해줄 것"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김종민은 이날 오후 6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는 11살 연하의 예비신부 '히융'(예명)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김종민의 결혼식은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되며 1부 사회자는 유재석, 2부는 KBS2 예능 '1박2일' 동료 문세윤-조세호가 맡았다. 축가는 이적과 린이 부르고 신혼여행지는 프랑스다. 

/ [email protected]

[사진] 박준형 기자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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