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열애설♥' 홍주연, 왕종근 며느릿감 되나 "'성대얼짱'이었다" ('사당귀')[순간포착]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20/202504201703776926_6804ac5e9ce3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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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홍주연 KBS 아나운서가 전설적 선배 아나운서 왕종근의 며느리 후보로 거론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약칭 사당귀)’에서는 KBS 아나운서국 ‘보스’ 엄지인의 일상이 공개됐다.
엄지인은 이날 KBS 후배 아나운서 홍주연의 KBS 1TV 'TV쇼 진품명품' 합류를 모니터링했다. 홍주연은 최근 '진품명품'에서 '진품아씨' 캐릭터로 합류해 매회 단아하게 한복을 차려입고 출연했기 때문.
두 사람이 만난 폐백실을 두드리는 소리에 시선이 집중된 상황. 마침내 나타난 인물은 48년 차 방송인 왕종근이었다. 바로 KBS 재직 시절 10년 동안 '진품명품'을 진행한 인물이었다.
왕종근은 까마득한 44기수 후배인 홍주연에게 친근함을 표했다. 바로 그의 아들인 왕재민과 같은 성균관대학교 출신이었기 때문. 이에 그는 "재민이가 (홍주연에 대해) 수근거리더라. '예쁘다'고. '성대 얼짱'이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엄지인은 홍주연을 향해 "'성대 얼짱'이었어?"라며 놀라워 했고, 전현무는 "그럼 너는 '연대 얼꽝'이었냐"라고 받아치기도 했다. 더불어 왕종근은 홍주연을 향해 "이런 며느리 좋지"라고 강조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열애설에 휩싸인 홍주연과의 관계를 묻는 '사당귀' 멤버들의 반응에 "긴장 되고 똥줄이 탄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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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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