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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11세 연하♥' 새신랑 심현섭 결혼식 참석...'조선의 사랑꾼' 의리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연휘선 기자] 배우 황보라가 코미디언 심현섭의 결혼을 축하했다. 

황보라는 20일 개인 SNS에 "너무 축하드려용"이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심현섭의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하는 신부의 뒷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또한 그는 배우 최성국, 가수 강수지, 코미디언 김지민 등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멤버들과 함께 하객석에 앉은 사진을 게재했다. 환한 미소로 심현섭의 결혼을 축하하는 이들의 모습이 돈독함을 자랑했다. 

이 밖에도 황보라는 차 안에서 찍은 듯 아이보리 색상의 실크 의상을 '하객룩'으로 입은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심현섭이 11세 연하의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했다. 심현섭은 지난해 7월부터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지인 소개로 만난 여자친구 정영림과 사랑을 키워가고 결혼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황보라 또한 심현섭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해 응원을 보낸 모양새다.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차남인 차현우(본명 김영훈)와 결혼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난임를 극복하고 건강한 아들을 낳아 축하를 받았다.

/ [email protected]

[사진] SN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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