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대체자 찾았다!’ 토트넘, 본머스 윙어에게 올인…몸값은 1326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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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토트넘이 손흥민(33, 토트넘)을 대체할 선수에게 올인한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2026년까지 1년 연장계약을 실행했다.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을 맺을지 아니면 그를 내칠지 올 여름에 결단을 내려야 한다.
최근 손흥민은 부진에 부상까지 겹쳐 입지가 좁아졌다. 손흥민은 18일 프랑크푸르트와 유로파리그 8강 2차전도 부상으로 결장했다. 도미닉 솔란케의 결승골이 터진 토트넘이 1-0으로 이겨 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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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부상치료에 전념하느라 독일 원정에 참여하지 못했다. 대신 토트넘은 마티스 텔, 도미닉 솔란케, 브레넌 존슨이 스리톱으로 출전했다. 전반 43분 도미닉 솔란케가 결승 페널티킥을 터트려 적진에서 승리했다.
발등을 다친 손흥민은 울버햄튼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결장했다. 토트넘은 22일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한다. 당분간 손흥민의 결장이 길어진다. 손흥민은 5월 2일 보되와 유로파리그 4강전을 목표로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 후계자를 찾았다.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이 본머스 윙어 앙투안 세메뇨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본머스는 그와 2029년까지 계약돼 있어 서두를 이유가 없다. 본머스는 세메뇨 몸값으로 7천만 파운드(약 1326억 원)를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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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cm의 세메뇨는 카타르 월드컵에 가나대표로 뛰었다. 25세로 젊은데다 스피드까지 빨라 여러 팀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문제는 세메뇨 영입에 토트넘 외에 맨유, 뉴캐슬, 노팅엄, 맨시티, 첼시까지 다수의 팀이 뛰어들었다는 점이다. 토트넘이 맨유와 파워게임에서 이길 가능성이 낮다. 그렇다면 손흥민을 정리하고 세메뇨를 영입한다는 토트넘의 계획도 물거품이 된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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