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망이 대폭발! 화난 삼성 타선, 롯데 마운드 격파...롯데 5연승 저지 [대구 리뷰]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김대호가, 방문팀 롯데는 김진욱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2회말 1사 1,3루 우월 3점 홈런을 치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5.04.19 / foto0307@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19/202504192013774013_68038563939e2.jpg)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김대호가, 방문팀 롯데는 김진욱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2회말 1사 1,3루 우월 3점 홈런을 치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5.04.19 / [email protected]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막강 화력을 앞세워 롯데 자이언츠의 5연승을 저지했다.
삼성은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시즌 2차전에서 김영웅, 구자욱, 박병호, 이재현이 홈런을 터뜨리는 등 막강 화력을 앞세워 10-3으로 크게 이겼다. 반면 롯데는 선발 김진욱이 무너지는 바람에 지난 15일 사직 키움전 이후 연승 행진을 ‘4’에서 마감했다.
삼성은 유격수 이재현-중견수 김성윤-좌익수 구자욱-지명타자 박병호-1루수 이창용-우익수 김헌곤-3루수 김영웅-포수 이병헌-2루수 심재훈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가 오른쪽 어깨 염증 증세로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우완 기대주 김대호가 대체 선발로 나섰다.
좌완 김진욱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 롯데는 중견수 황성빈-2루수 고승민-좌익수 전준우-우익수 빅터 레이예스-1루수 나승엽-지명타자 정훈-유격수 전민재-3루수 김민성-포수 정보근으로 타순을 짰다.
삼성은 1회 이재현과 김성윤의 연속 안타, 구자욱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고 박병호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먼저 얻었다. 이창용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1타점 2루타를 날려 2-0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김대호가, 방문팀 롯데는 김진욱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2회말 1사 1,3루 우월 3점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5.04.19 / foto0307@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19/202504192013774013_680385b0e7be3.jpg)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김대호가, 방문팀 롯데는 김진욱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2회말 1사 1,3루 우월 3점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5.04.19 / [email protected]
삼성은 2회 빅이닝을 완성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선두 타자 김영웅이 롯데 선발 김진욱을 상대로 우월 솔로 아치를 때려냈다. 시즌 4호째. 지난 4일 대구 한화전 이후 16일 만의 홈런이었다.
이병헌이 몸에 맞는 공으로 걸어나갔고 심재훈이 희생 번트를 성공시켰다. 1사 2루. 이재현이 좌전 안타를 때려 1,3루 찬스를 이어갔고 김성윤이 우전 적시타로 1점 더 보탰다. 계속된 1,3루 상황에서 구자욱이 우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7-0.
반격에 나선 롯데는 4회 선두 타자 정훈의 2루타, 전민재의 좌중월 투런 아치로 2점을 만회했다. 김민성과 정보근이 각각 내야 땅볼과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뒤 황성빈의 3루타, 고승민의 안타로 1점 더 따라붙었다.
그러자 삼성은 4회말 공격 때 선두 타자 이재현이 솔로 아치를 그렸다. 풀카운트 끝에 6구째 직구를 밀어쳐 오른쪽 담장 밖으로 날려 버렸다. 김성윤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구자욱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날려 추가 득점 기회를 마련했다. 박병호가 좌월 투런 아치를 작렬했다.
삼성 선발 김대호는 2⅔이닝 2피안타 3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롯데 선발 김진욱은 1⅓이닝 7피안타(2피홈런) 3볼넷 7실점으로 무너졌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김대호가, 방문팀 롯데는 김진욱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김대호가 3회초 교체되고 있다. 2025.04.19 / foto0307@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19/202504192013774013_680385b1864e3.jpg)
[OSEN=대구, 이석우 기자]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김대호가, 방문팀 롯데는 김진욱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김대호가 3회초 교체되고 있다. 2025.04.19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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