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욱♥’ 김지혜, 쌍둥이 임신 얼마나 힘들면 “머리 감아도 기절”

[사진]OSEN DB.

[OSEN=임혜영 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임산부라면 공감할 만한 일상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지혜는 19일 개인 채널에 “정말 거짓말 안 하고 너무 피곤해. 머리 감으면 기절. 옷 갈아입으면 기절. 내 체력 돌려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외출 준비 중인 김지혜, 최성욱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지혜는 외출하자는 남편의 말에 “쌍둥이라서 배 엄청 부를 텐데 많이 돌아다녀야 한대”라며 격하게 기뻐했다. 

그러나 막상 외출을 위해 신발을 신을 때 김지혜는 한껏 피곤하고 지친 얼굴로 “여보 나 너무 피곤한 것 같아. 집에서 쉬자”라며 뒤돌아서 최성욱을 황당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을 본 팬들은 “나인 줄 알았다”, “밤서방님 표정 진짜인 것 같다”, “그래도 지금 나가세요. 말기부터 너무 힘듭니다”, “맞아요 밖에 나가면 체력 소진돼요”라고 격한 공감을 표했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뮤지컬 배우 최성욱(활동명 에이스)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22년 티빙 오리지널 예능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부부간의 갈등을 고백했으나, 이혼 위기를 극복한 뒤 임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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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지혜 개인 채널


임혜영([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