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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수, 흑역사 풀린다…대학 생활 200% 타격감 (디어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장우영 기자] 박혜수, 정재현의 귀염뽀짝한 티키타카 현장이 포착됐다.

21일 방송될 KBS Joy 새 월화드라마 ‘디어엠’(Dear. M)(극본 이슬, 연출 박진우 서주완, 제작 몬스터유니온, 플레이리스트)에서는 친구 그 이상의 미묘한 관계로 시청자들의 설렘 버튼을 자극하고 있는 마주아(박혜수)와 차민호(정재현)의 찐친 케미스트리가 폭발할 예정이다.

극중 마주아와 차민호는 초등학교 때부터 모든 걸 쭉 함께 공유해온 12년지기 절친 사이.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페에서 마주 앉은 마주아와 차민호가 서로의 스마트폰 화면을 보여주며 티격태격하는 장면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각자의 핸드폰을 꺼내 들고 ‘서로의 흑역사’를 거침없이 폭로하기 시작한다. 마주아가 장난기 가득한 웃음을 머금은 채 놀리 듯 폰 화면을 보여주고, 이에 질세라 차민호 역시 자신의 사진첩 속 마주아의 사진을 들이밀며 반격에 나서는 모습이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앞서 지난 1회 방송에서 마주아는 “또 사귀었다가 한 달도 안 되어서 차이려고?!“라며 차민호의 연애 흑역사를 거침없이 폭로한 바 있는 상황. 두 사람은 초등학생 때부터 친구로 서로에 대해 낱낱이 꿰고 있는 만큼 단 한 장만 공개되어도 향후 대학생활에 치명타를 입힐 타격감 200%의 ‘굴욕 짤’은 과연 무엇일지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항상 박혜수를 놀리면서도 눈만 마주치면 자신도 모르게 웃음이 새어 나오고 우정 그 이상의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정재현의 눈빛 연기는 매 장면마다 보는 이들로 하여금 대리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마지막 사진 속에는 목욕 가운 차림에 머리에 수건까지 감싼 채로 다급하게 나온 듯한 마주아와 팔짱을 끼고 먼 산만 보는 차민호의 뻘쭘한 표정이 담겨있어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또 한번의 실시간 ‘흑역사짤’ 탄생의 순간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웃음벨을 자극하고 있다.

박혜수, 정재현의 현실감 넘치는 남사친, 여사친 케미가 폭발할 KBS Joy ‘디어엠’ 3회는 오는 21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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