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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cm' 추사랑, 13살에 완성형 피지컬…추성훈♥야노시호 DNA 인증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장우영 기자]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남다른 운동 DNA로 감탄을 자아냈다.

19일 추성훈은 소셜 미디어 계정에 “촬영 스케줄 때문에 우리 딸 성장한 모습을 못 봤네. 미안해 사랑아”라는 글과 두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추성훈은 “영상을 보기만 해도 눈물이 나오네. 아빠 다음에는 꼭 보러갈게”라는 글을 덧붙이며 딸의 성장을 가까이서 지켜보지 못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추성훈이 공개한 영상에는 체육 대회에 참가한 듯한 추사랑의 모습이 담겼다. 13살의 나이임에도 173cm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진 추사랑은 보정 없는 영상 속에서도 긴 다리를 자랑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추사랑은 높이 뛰기에서 가벼운 몸상태와 높은 점프력을 보여주며 무리 없이 통과했다. 이어진 달리기에서는 성큼성큼 큰 보폭으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추사랑은 할아버지의 복싱 DNA, 할머니의 수영 DNA, 아버지의 유도 DNA, 엄마의 모델 DNA가 완벽하게 합쳐진 듯 어린 나이임에도 완성형 피지컬과 능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한편 추성훈은 2009년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했다. 딸 추사랑과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추사랑은 현재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 출연 중이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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