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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레이, '유잼도시' 나고야 홍보대사 임명이 시급합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장우영 기자]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레이가 '유잼도시' 나고야를 알리기 위한 랜선 여행 2탄을 선보였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레이가 출연한 유튜브 채널 '따라해볼레이 by 섭씨쉽도'의 '따라해볼레이' 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앞서 나고야 랜선 여행 영상으로 많은 이들에게 고향을 알린 레이는 "지난 영상에서 소개를 못 했던 맛집과 최근 휴가 때 다녀왔던 맛집을 알려드리고 싶어 준비했다"며 랜선 여행 2탄을 소개했다.

레이는 "랜선 여행이라고 하면 특별한 맛집을 소개해야 할 것 같았다. 그런데 어젯밤에 갑자기 '내가 나고야 사람인데, 알려줄 수 있는 게 뭘까? 진짜 내가 가는 데를 알려줘야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레이표 '찐맛집' 추천을 예고했다.

레이는 온라인 지도를 통해 지난 영상에서 소개했던 맛집과 최근 휴가 동안 다녀온 맛집들을 소개하며 본격 랜선 여행을 시작했다. 첫 장소는 지난 영상에서 소개했던 '레이픽' 우동집이었다. 레이는 "지난번에 메뉴까지 제대로 소개를 못 해 드려서 이번엔 사진을 찍어왔다"며 직접 찍은 사진과 자세한 설명으로 소개에 정성을 더했고, 할아버지, 어머니와 먹은 메뉴에 대해 얘기하며 군침을 삼키는 등 실감 나는 리액션으로 미소를 유발했다.

이어 레이는 어릴 때부터 다닌 야키니쿠 맛집과 가벼운 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인 '킷사텐' 맛집, 맵기를 고를 수 있는 매운 라멘집도 소개했다. 레이는 메뉴 사진과 함께 SNS 감성을 낼 수 있는 포토 스폿까지 추천하며 랜선 여행의 몰입도를 높였다.

더불어 레이는 곳곳의 체인점까지 소개했다. 레이는 "저는 체인점을 되게 많이 간다. 맛집이라고 하면 꼭 예쁘고 오래되고 특별한 메뉴가 있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저에게는 이런 가게도 맛집이다"라며 모닝 세트가 유명한 카페, 계절마다 메뉴가 바뀌는 카페, 귀여운 식당 캐릭터가 인상적인 라멘집 등을 소개했다.

랜선 여행을 통해 레이의 영향력도 느낄 수 있었다. 랜선 여행 1탄에서 레이가 소개했던 맛집들에는 레이의 팬들이 다녀간 뒤 남긴 후기가 가득했다. 레이는 "후기를 봤는데, 레이 팬이라서 갔다 온 사람이 있었다"는 제작진의 말을 믿지 못하다 실제로 팬들의 후기를 발견하고는 깜짝 놀라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이후, 레이는 팬들이 곳곳에 남긴 후기를 정성스레 읽으며 얼굴 가득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랜선 여행 2탄을 마친 레이는 "주변 사람들이 나고야를 '노잼도시'라고 하는데, 왜 노잼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얼마나 유잼인지 알려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소개한 맛집들은 나고야 여행 때 참고하셨으면 좋겠다. 이번엔 먹는 것 위주였지만, 다음에 '따라해볼레이'에서 나고야에 가게 된다면 재밌는 놀거리도 소개하고 싶다"며 "나고야가 얼마나 '유잼도시'인지 전파하는 그날까지 저는 포기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따라해볼레이 by 섭씨쉽도'의 '따라해볼레이'를 통해 다채로운 재미를 전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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