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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앤 해서웨이, 성형했나.."너무 팽팽해"vs"포니테일 효과" [Oh!llywood]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최이정 기자] 배우 앤 해서웨이(42)가 때아닌 성형 수술설에 휩싸였다. 근황 사진 때문이다. 앤 해서웨이가 6개월 전보다 피부가 이상할 정도로 매끄러워지면서 얼굴에 '뭔가를' 했다는 성형설에 휘말렸다고 데일리메일이 18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앤 해서웨이는 이날 미국 맨해튼 트라이베카 지역의 잭 셰인먼 갤러리에서 열린 랄프 로렌 2025 가을 런웨이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런데 해서웨어는 크게 웃었을 때조차 이마에 주름 하나 보이지 않을 정도로 팽팽한 피부를 자랑했다. 이목구비도 좀 더 다듬어진 모습. 이로 인해 성형설이 제기된 것.  하지만 해서웨이는 메이크업으로 성형설을 불러일으킨 여배우 린제이 로한을 고객으로 둔 유명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크리스토퍼 버클에게 메이크업을 받았고 올랜도 피타 헤어스타일리스트의 손에서 단단한 포니테일을 선보였다. 이는 일종의 페이스 리프트 시술과도 같다. 

"수술을 받았을 수도 있지만 포니테일 페이스 리프트의 위력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할리우드 사람들은 다 벤자민 버튼이냐", "아리아나 그란데 생각나네(아리아나 그란데는 눈매와 눈썹을 강조하는 성형수술을 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성형은 아니고 인조 속눈썹과 팽팽한 포니테일의 조합 때문인 것 같다" 등 해서웨이의 다소 달라진 얼굴을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그런가 하면 2023년, 성형 관련 게리 모티키 박사는 데일리메일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앤 해서웨이가 코끝을 다듬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넓고 살짝 볼록한 코끝이 훨씬 뚜렷해졌고 코 끝도 얇아졌다. 코끝 돌출도 더 커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것이 코 성형 수술을 받았다는 가장 중요한 증거"라고 성형설을 제기했다.

모티키 박사는 또한 "턱선이 조금 좁아진 것도 눈에 띄는데, 이것도 체지방 감소의 자연스러운 결과일 수도 있고, 보톡스 같은 시술로 턱선을 살짝 다듬어 얼굴 아랫부분을 좁게 만든 것일 수도 있다"라고 추측했다.

2008년, 해서웨이는 성형 수술을 받은 적이 없다고 부인했지만, "어렸을 때 코 성형을 하고 싶었다. 내 코가 별로라고 생각했다"라고 솔직히 말하기도. 그러면서도 "배우가 되려면 얼굴에 개성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얼굴형일 뿐"이라며 배우의 얼굴은 개성이라는 소신을 밝혔던 바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해서웨이는 8편의 연기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기대작인 '프린세스 다이어리'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후속작을 포함해 여러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마이클 쇼월터 감독이 연출을 맡는 콜린 후버의 2018년 스릴러 소설 '베리티'를 원작으로 한 영화에서 작가 베리티 크로포드 역을 맡았다. 아마존 스튜디오는 이 영화를 2026년 5월 15일 개봉할 예정이다.

또한 해서웨이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호머의 소설 '오디세이'를 원작으로 한 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영화에서 오디세우스(맷 데이먼)의 아내이자 이티카 여왕 페넬로페 역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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