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날 또 부상이라니…‘2루수 어깨에 안면 충돌’ 김선빈 쓰러졌다, 응급조치→병원행 "윗입술 안쪽 봉합술 예정" [오!쎈 잠실]
![[OSEN=잠실, 김성락 기자]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린다.이날 두산은 콜어빈, KIA는 윤영철을 선발로 예고했다.6회초 무사 1루 KIA 김선빈이 희생번트를 댄 후 1루로 진루하는 과정에서 수비하는 두산 2루수 박계범과 충돌, 교체되고 있다. 2025.04.18 / ksl0919@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18/202504182023778011_680237bed7fb5.jpg)
[OSEN=잠실, 김성락 기자]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린다.이날 두산은 콜어빈, KIA는 윤영철을 선발로 예고했다.6회초 무사 1루 KIA 김선빈이 희생번트를 댄 후 1루로 진루하는 과정에서 수비하는 두산 2루수 박계범과 충돌, 교체되고 있다. 2025.04.18 / [email protected]
![[OSEN=잠실, 김성락 기자]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린다.이날 두산은 콜어빈, KIA는 윤영철을 선발로 예고했다.6회초 무사 1루 KIA 김선빈이 희생번트를 댄 후 1루로 진루하는 과정에서 수비하는 두산 2루수 박계범과 충돌하고 있다. 2025.04.18 / ksl0919@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18/202504182023778011_680237c007d9a.jpg)
[OSEN=잠실, 김성락 기자]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린다.이날 두산은 콜어빈, KIA는 윤영철을 선발로 예고했다.6회초 무사 1루 KIA 김선빈이 희생번트를 댄 후 1루로 진루하는 과정에서 수비하는 두산 2루수 박계범과 충돌하고 있다. 2025.04.18 / [email protected]
![[OSEN=잠실, 김성락 기자]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린다.이날 두산은 콜어빈, KIA는 윤영철을 선발로 예고했다.6회초 무사 1루 KIA 김선빈이 희생번트를 댄 후 1루로 진루하는 과정에서 수비하는 두산 2루수 박계범과 충돌하고 있다. 2025.04.18 / ksl0919@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18/202504182023778011_680237c0a2cb5.jpg)
[OSEN=잠실, 김성락 기자]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린다.이날 두산은 콜어빈, KIA는 윤영철을 선발로 예고했다.6회초 무사 1루 KIA 김선빈이 희생번트를 댄 후 1루로 진루하는 과정에서 수비하는 두산 2루수 박계범과 충돌하고 있다. 2025.04.18 / [email protected]
[OSEN=잠실, 이후광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베테랑 내야수 김선빈이 부상 복귀날 또 부상을 당하는 불운을 겪었다.
김선빈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 2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6회초 부상을 입었다.
김선빈은 1-3으로 뒤진 6회초 무사 1루에서 등장, 희생번트를 치고 1루로 뛰어가던 도중 1루 베이스 커버에 나선 2루수 박계범과 강하게 충돌했다. 안면부가 박계범의 오른쪽 어깨와 강하게 부딪치며 그라운드에 쓰러진 상태로 상당한 고통을 호소했다.
곧바로 KIA 트레이너와 경기장 의료진이 김선빈을 향해 달려갔고, 김선빈은 입에 거즈를 문 상태에서 몸을 일으켜 경기장을 걸어서 빠져나갔다. 2루수 박계범은 몸을 일으킨 김선빈에게 사과의 뜻을 표시했다. 1루에서의 판정은 아웃.
KIA는 6회말 시작과 함께 김선빈을 대수비 홍종표와 교체했다.
KIA 관계자는 "윗 입술 안쪽이 찢어져서 서울아산병원 이동해 봉합술을 받을 예정이다. 워낙 강한 타박을 당해 X-레이를 통해 치아 및 턱도 체크할 계획이다"라고 김선빈의 상태를 설명했다.
김선빈은 이달 초 왼족 종아리 내측 근육이 미세 손상되며 9경기 타율 4할2푼3리 6타점을 남기고 5일 전열에서 이탈했다. 이후 빠른 회복세와 함께 16일과 17일 퓨처스리그 출전을 거쳐 이날 마침내 1군 엔트리에 등록됐지만, 세 번째 타석 만에 다시 부상을 당하는 불운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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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광([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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