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저격에 김준현 뜨끔…"사람이 할 행동 아냐" (THE맛녀석)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18/202504181637775195_680205d21e29f.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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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김준현이 프랑스 가정식 레스토랑에 가져온 무리수 맛팁으로 진땀을 뺐다.
18일 방송되는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파리에서 베이징까지 어떻게 가요’ 특집으로 프랑스 가정식과 북경오리 먹방을 선보인다.
첫 번째 맛집으로 프랑스 가정식 레스토랑을 찾은 멤버들은 에스카르고와 문어요리, 브로콜리 팍시와 버터가오리 스테이크, 퐁당오쇼콜라와 파블로바 등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코스로 즐기며 미식 여행에 흠뻑 빠진다.
부드러운 식감과 특별 소스에 감동한 멤버들은 접시까지 핥을 기세로 폭풍 먹방을 펼친다. 특히 ’최고의 맛’을 선정할 때조차 역대급 난이도라며 머리를 싸매는 모습까지 보여 프랑스 가정식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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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문세윤은 “오늘 프랑스 가정식이 입맛에 안 맞으면 어쩌나 싶어서 풋고추랑 고추장을 가져올까 생각했는데, 그건 사람이 할 행동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안 가져오길 잘했다”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그 순간 김준현은 뜨끔한 표정을 지었고, 이를 본 문세윤이 “형 (맛팁) 준비한 거 없어요?”라며 떠보듯 질문한다. 김준현은 “나는 덕만이(문세윤 부캐) 때문에 준비한 거야”라며 “‘풋고추를 고추장에 콱콱 찍어 먹자’를 맛팁으로 냈다”라고 실토해 폭소를 유발한다.
이어 김준현은 “덕만이랑 이런 식당에 가면 힘들어하더라. 있지도 않은 총각김치 달라고 그러고 파김치 달라고 하고”라고 덕만이 탓(?)으로 돌려 민망함을 떨친다.
강경 한식파 문세윤도 김치 생각 안 나게 만든 프랑스 가정식 코스요리는 금요일 저녁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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