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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스토퍼' 믿고 보는 푸른 피의 에이스, "작년보다 구위 더 좋아졌다" 국민 유격수도 극찬 [오!쎈 대구]

[OSEN=잠실, 민경훈 기자]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삼성은 LG에 6-3으로 승리했다.디아즈가 역전 결승 투런 홈런을 터뜨렸고, 강민호는 2타점 2루타를 때렸다. 구자욱은 역전을 막아내는 슈퍼 캐치로 팀을 구했다.선발 투수 원태인은 6이닝 5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기록했다.경기를 마치고 삼성 원태인이 팬들의 환호성에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4.17 / rumi@osen.co.kr

[OSEN=잠실, 민경훈 기자]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삼성은 LG에 6-3으로 승리했다.디아즈가 역전 결승 투런 홈런을 터뜨렸고, 강민호는 2타점 2루타를 때렸다. 구자욱은 역전을 막아내는 슈퍼 캐치로 팀을 구했다.선발 투수 원태인은 6이닝 5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기록했다.경기를 마치고 삼성 원태인이 팬들의 환호성에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4.17 / [email protected]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우리 라이온즈의 에이스 아닌가. (4연패를 끊을 수 있는) 능력과 경험을 모두 갖췄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의 활약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원태인은 지난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선두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5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다. 시즌 2승째. 삼성은 선발 원태인의 활약에 힘입어 LG를 6-3으로 누르고 지난 11일 수원 KT전 이후 4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18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박진만 감독은 “올 시즌 구위가 더 좋아진 느낌이다. (오른쪽 어깨 관절 와순 손상으로 뒤늦게 1군에 합류해) 시즌 초반 걱정을 했었는데 최근 몇 년 중에 올해가 가장 좋은 것 같다. 작년 초반에는 실점률이 높았는데 올해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다승왕을 해서 그런지 자신감과 위기 능력 모두 향상됐다”고 말했다. 

[OSEN=잠실, 민경훈 기자]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송승기, 삼성은 원태인을 선발로 내세웠다.4회말 무사 주자 1루 LG 박동원의 좌익수 플라이 타구 때 삼성 선발 원태인이 좌익수 구자욱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4.17 / rumi@osen.co.kr

[OSEN=잠실, 민경훈 기자]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송승기, 삼성은 원태인을 선발로 내세웠다.4회말 무사 주자 1루 LG 박동원의 좌익수 플라이 타구 때 삼성 선발 원태인이 좌익수 구자욱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4.17 / [email protected]


전날 1군 무대 데뷔전을 치른 ‘슈퍼 루키’ 심재훈(내야수)은 4출루 경기를 완성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에 박진만 감독은 “고졸 신인이 1군 무대에 처음 출장하면 긴장할 만도 한데 전혀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팀이 연패에 빠져 있고 압박감이 컸을 텐데 가장 여유 있어 보였다. 확실히 좋은 재능을 가진 선수다. 경험을 더 쌓으면 내야의 한 축을 맡을 만한 재능을 가진 선수”라고 했다. 

또 “심재훈이 어제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안 나갈 이유가 없다. 오늘도 선발 출장한다”고 덧붙였다. 

[OSEN=잠실, 민경훈 기자]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송승기, 삼성은 원태인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초 2사 주자 2루 삼성 김성윤의 좌익수 앞 1타점 적시타때 심재훈이 덕아웃에서 박진만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4.17 / rumi@osen.co.kr

[OSEN=잠실, 민경훈 기자]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LG는 송승기, 삼성은 원태인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초 2사 주자 2루 삼성 김성윤의 좌익수 앞 1타점 적시타때 심재훈이 덕아웃에서 박진만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4.17 / [email protected]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가 오른쪽 어깨 염증 증세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가운데 19일 경기에는 대체 선발을 내세울 예정. 박진만 감독은 “아직 누가 나갈지 정해지지 않았다. 오늘 좌완 이승현이 어느 만큼 이닝을 소화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은 유격수 이재현-우익수 김헌곤-좌익수 구자욱-포수 강민호-지명타자 르윈 디아즈-1루수 박병호-3루수 류지혁-2루수 심재훈-중견수 김성윤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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