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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첫째→쌍둥이 임신까지..지소연♥송재희 '다둥이' 부부 등극 [Oh!쎈 이슈]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유수연 기자] 지소연-송재희 부부가 둘째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17일 지소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제 임신을 축하해준 친구들의 반응들 모아보았어요. 감사합니다 언니 동생들"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소연의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게 된 지인들의 모습이 담겼다. 양미라는 "어머, 쌍둥이야? 어떡해"라며 축하하면서도, "이걸 부담스럽게 왜 나한테 하는거야. 남편한테 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애셋맘' 김성은은 "쌍둥이야? 감동이야, 눈물나"라고 감동하면서도 "웰컴 투 다둥이맘. 많이 힘들거야. 아빠 돈 많이 버셔라. 어깨가 많이 무겁죠?"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밖에도 눈물을 보이며 감동하는가 하면, 진심으로 지소연의 임신을 축하하는 지인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지소연은 "다른분들은 영상으로 못남긴분들이 많아요. 풀버전은 유튜브에"라고 덧붙이며 "쌍둥이맘. 둥이맘 이라고 불러야 하나"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2017년 결혼한 지소연, 송재희 부부는 지난 2022년, 결혼 5년만에 시험관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 

이후 2023년 1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고, 그로부터 2년 뒤, 시험관 시술로 둘째 임신 성공 소식을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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