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와 제작비 갈등…'불꽃야구', 27일 창단 첫 직관 경기 강행 [공식]
![[OSEN=조은정 기자]9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22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한 해를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최강야구 장시원PD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1.09 /cej@osen.co.kr](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18/202504181346773284_6801da40b385a.jpg)
[OSEN=조은정 기자]9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22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한 해를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최강야구 장시원PD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1.09 /[email protected]
[OSEN=장우영 기자] 장시원 PD가 새 야구 프로그램 ‘불꽃야구’를 런칭한다.
18일 새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직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새 팀명 불꽃 파이터즈와 함께 야신 김성근 감독, 25인의 선수단 라인업까지 담겨 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불꽃 파이터즈로 뭉친 박용택, 송승준, 이택근, 정성훈, 니퍼트, 정근우, 이대호, 김재호, 정의윤, 유희관, 김문호, 이대은, 신재영, 박재욱, 최수현, 선성권, 김경묵, 강동우, 박준영, 박찬형, 임상우, 김민범, 문교원, 오세훈, 이광길 등 25인의 선수, 코칭 스태프들을 비롯해 김성근 감독의 새 유니폼은 보기만 해도 가슴이 웅장해진다. 특히 자신의 유니폼을 찾으며 ‘오케이’ 사인을 주는 김 감독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반색하게 만든다.
이어 제작진은 “오랜만입니다. 창단 첫 직관입니다”라는 짧은 인사말과 함께 오는 4월 27일 일요일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동국대학교와의 첫 직관 소식을 전해 야구팬들을 열광케 한다.
뿐만 아니라 뜨거운 열정으로 불태우겠다는 선수, 감독, 제작진의 의지와 각오를 담은 불꽃 파이터즈의 엠블럼과 ‘불꽃야구’의 로고 또한 이목을 사로잡는다.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18/202504181346773284_6801da79a15d1.jpg)
[사진]OSEN DB.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장시원 PD와 한국 야구계의 전설들이 의기투합한 가운데, 이들이 2025시즌에는 또 어떤 역사를 써 내려갈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새로운 유니폼과 함께 동국대학교와 첫 직관 경기에 나설 불꽃 파이터즈의 새로운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불꽃 파이터즈의 2025시즌 창단 첫 직관 경기 예매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장시원 PD와 제작비 관련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JTBC 측은 “다른 이름으로 촬영, 제작을 강행한다고 해도 ‘최강야구’ 서사를 이어가는 출연진인 만큼 저작권 침해가 우려된다”고 밝힌 바 있으며, “제작 강행 중단을 요청했고, 본안 소송을 진행 중이다. 강행이 이어진다면 가처분 신청 등도 진행할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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