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미모 쏙 빼닮은 딸이 복덩이…"너무 많아서 다 못 올림" 선물 쇄도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18/202504181104776831_6801b37a38a35.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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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출산 후 쏟아지는 선물에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18일 손담비는 소셜 미디어 계정 스토리에 “너무 많아서 다 못 올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담비는 출산 후 지인들에게 받은 선물들을 공개했다. 베이비짐부터 시작해 기저귀까지, 다양한 육아 용품이 쏟아졌다. 앞서 손담비는 출산을 준비하며 아기의 방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방 안 가득한 육아 용품이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손담비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지난 2022년 5월 1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2011년 SBS ‘키스 앤 크라이’에서 인연을 맺고 1년간 교제 끝에 헤어졌던 두 사람은 10년만인 2021년 12월 운명처럼 재결합한 뒤 약 반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후 손담비는 지난해 6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으로 시험관 시술을 시작한 사실을 알렸다. 여러 고초를 겪었던 손담비는 같은해 9월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고, 지난 11일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첫 딸을 출산했다.
손담비의 소속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손담비는 이날 오후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과 함께 안정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한 손담비와 가정에 많은 축복과 따뜻한 시선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손담비는 TV CHOSUN 출산 장려 버라이어티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 출연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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