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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시의회, 1∙6 관련자 취업금지 조례 통과

[시카고 시의회]

[시카고 시의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사면한 2021년 1월 6일 연방 의사당 점거 관련자들은 앞으로 시카고 시 공직에 취업 할 수 없게 됐다.  
 
시카고 시의회는 최근 44대3의 압도적 찬성으로 1∙6 사건 관련자들이 시카고 시에 취직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지난 2021년 1월 6일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취임을 앞두고 선거 결과가 조작되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연방 의사당을 점거했고 이 과정에서 5명의 경찰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했다.  
 
시카고 선타임즈에 따르면 일리노이 주민 50여명도 당시 사건과 연관돼 기소되거나 유죄 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취임 이후 1∙6 관련자들을 사면했다.  
 
하지만 JB 프리츠커(민주) 일리노이 주지사는 이후 이들이 일리노이 주 공무원으로 취직할 수 없다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한편 이번 시카고 시의회 투표 과정에서 니콜라스 스포사토, 앤서니 나폴리타노, 그리고 짐 가디너 시의원 3명은 해당 조례에 반대했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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