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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마크, 정용화 앞에서 드러낸 ‘용서커플’ 팬심..“떡볶이집 성지순례” (‘엘피룸’)

[OSEN=김채연 기자] NCT 마크가 정용화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날 마크는 “엘피룸에 정말 나오고 싶었다. 씨엔블루 팬이었다. 처음으로 내 돈 주도 샀던 앨범이 씨엔블루의 ‘블루’였다”면서 “나의 팬심을 좀 설명하자면, (정용화) 선배님의 ‘우리 결혼했어요’도 진짜 재밌게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방송들을 보고 제가 연습생이 돼서 한국에 처음 왔다. 진짜 오프 더 레코드인데, 선배님이 서현 누나랑 갔던 떡볶이집도 찾아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크는 “어릴 땐 ‘이게 한국이구나. 거기 떡볶이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입 밖으로 처음 얘기해본다”고 털어놨다.

한편, 정용화는 지난 2010년 2월부터 2011년 4월까지 소녀시대 멤버 서현과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가상부부로 활약했다.

당시 두 사람은 ‘용서커플’이라는 이름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반말송’ 등 노래를 발매하며 인기를 얻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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