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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승+정우주 데뷔 첫 홀드+김서현 5세이브’ 한화, 4연승→5할 승률 복귀…SSG, 4연패 수렁 [인천 리뷰]

[OSEN=인천, 김성락 기자] 17일 오후 SSG 랜더스 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미치 화이트를,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8회말 한화 정우주가 마운드에 올라 투구를 준비하고 있다. 2025.04.17 / ksl0919@osen.co.kr

[OSEN=인천, 김성락 기자] 17일 오후 SSG 랜더스 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미치 화이트를,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8회말 한화 정우주가 마운드에 올라 투구를 준비하고 있다. 2025.04.17 / [email protected]


[OSEN=인천, 김성락 기자] 17일 오후 SSG 랜더스 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미치 화이트를,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4회초 2사 한화 노시환이 3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5.04.17 / ksl0919@osen.co.kr

[OSEN=인천, 김성락 기자] 17일 오후 SSG 랜더스 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미치 화이트를,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4회초 2사 한화 노시환이 3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5.04.17 / [email protected]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시즌 첫 시리즈 스윕을 달성하며 4연승을 질주했다. 

한화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4연승을 질주하며 올해 처음으로 3연전 스윕에도 성공했다. 지난 시즌 8승 1패로 강했던 인천에서 올해도 좋은 출발을 했다. 시즌 11승 11패를 기록하며 오랜만에 5할 승률을 맞췄다.

타선이 반등에 성공한 한화는 최인호(좌익수)-에스테반 플로리얼(중견수)-문현빈(지명타자)-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이진영(우익수)-황영묵(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최인호, 플로리얼, 노시환, 채은성이 나란히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공격을 이끌었다. 

선발투수 류현진은 5⅓이닝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2승째다. 박상원(⅔이닝 무실점)-조동욱(1이닝 무실점)-정우주(1이닝 무실점)-김서현(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정우주는 데뷔 첫 홀드, 김서현은 시즌 5세이브를 올렸다. 

SSG는 최지훈(중견수)-박성한(유격수)-이지영(포수)-한유섬(우익수)-고명준(1루수)-오태곤(좌익수)-김성현(2루수)-현원회(지명타자)-박지환(3루수)이 선발출장했다. 최지훈이 3안타로 활약했고 고명준도 멀티히트를 때려냈지만 타선 나머지 타자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선발투수 미치 화이트는 4⅓이닝 3피안타 1볼넷 8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이로운(⅔이닝 1실점)-김민(1이닝 무실점)-김건우(⅓이닝 1실점)-노경은(⅔이닝 무실점)-한두솔(1이닝 무실점)-조병현(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역투를 펼쳤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OSEN=인천, 김성락 기자] 17일 오후 SSG 랜더스 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미치 화이트를,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말 한화 선발 류현진이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4.17 / ksl0919@osen.co.kr

[OSEN=인천, 김성락 기자] 17일 오후 SSG 랜더스 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미치 화이트를,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말 한화 선발 류현진이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4.17 / [email protected]


[OSEN=인천, 김성락 기자] 17일 오후 SSG 랜더스 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미치 화이트를,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초 SSG 선발 화이트가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4.17 / ksl0919@osen.co.kr

[OSEN=인천, 김성락 기자] 17일 오후 SSG 랜더스 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미치 화이트를,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초 SSG 선발 화이트가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4.17 / [email protected]


한화는 1회초 1사에서 플로리얼이 안타로 출루했다. 문현빈은 삼진을 당했지만 플로리얼이 2루 도루로 2사 2루 찬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노시환도 삼진을 당하며 기회를 날렸다. 

SSG는 1회말 선두타자 최지훈이 안타를 때려냈다. 박성한은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이지영의 진루타로 이어진 1사 3루에서는 한유섬이 볼넷을 골라냈고 고명준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한 점을 더 추가했다. 오태곤의 삼진과 김성현의 볼넷으로 이어진 2사 만루에서는 현원회가 3루수 땅볼을 쳤다. 

한화는 4회초 2사에서 노시환이 홈런성 타구를 날렸다. 중견수 최지훈이 몸을 날려 타구를 걷어냈지만 잡지는 못했고 공이 튕겨 나가면서 3루타가 됐다. 채은성은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한 점을 만회했다. 이진영은 헛스윙 삼진을 당해 동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그렇지만 5회에 1사에서 다시 기회가 찾아왔다. 한화는 최재훈이 볼넷을 골라냈고 SSG는 선발투수 화이트를 이로운으로 교체했다. 심우준은 삼진을 당했지만 최인호가 2루타를 날려 2사 2, 3루 찬스를 만들었고 플로리얼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OSEN=인천, 김성락 기자] 17일 오후 SSG 랜더스 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미치 화이트를,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4회초 2사 3루 한화 채은성이 추격의 1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4.17 / ksl0919@osen.co.kr

[OSEN=인천, 김성락 기자] 17일 오후 SSG 랜더스 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미치 화이트를,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4회초 2사 3루 한화 채은성이 추격의 1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4.17 / [email protected]


[OSEN=인천, 김성락 기자] 17일 오후 SSG 랜더스 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미치 화이트를,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5회초 2사 2, 3루 한화 플로리얼이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날린 뒤 추승우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4.17 / ksl0919@osen.co.kr

[OSEN=인천, 김성락 기자] 17일 오후 SSG 랜더스 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미치 화이트를,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5회초 2사 2, 3루 한화 플로리얼이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날린 뒤 추승우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4.17 / [email protected]


SSG는 5회말 선두타자 최지훈이 안타로 살아나갔다. 하지만 박성한은 유격수 땅볼을 쳐 선행주자가 잡혔고 이지영은 진루타를 만들어내는데 그쳤다. 2사 2루에서 한유섬은 큰 타구를 날렸지만 중견수에게 잡혔다. 

한화는 6회초 선두타자 노시환이 2루타를 날리며 단숨에 득점권에 들어갔다. 하지만 채은성과 대타 김태연이 모두 삼진을 당했고 황영묵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SSG는 6회말 선두타자 고명준이 안타를 때려냈다. 오태곤은 삼진을 당했고 한화는 선발투수 류현진 대신 박상원이 등판했다. SSG는 김성현이 안타를 날려 1사 1, 2루 찬스를 연결했지만 현원회가 삼진을 당했고 대타 정준재의 잘맞은 타구는 3루수 노시환이 호수비로 잡아내며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한화는 한화는 7회 선두타자 최재훈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이도윤의 희생번트로 이어진 1사 2루에서 최인호는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조동욱-정우주-김서현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남은 이닝을 실점 없이 막아내며 시즌 첫 시리즈 스윕으로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장식했다.

[OSEN=인천, 김성락 기자] 17일 오후 SSG 랜더스 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미치 화이트를,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7회초 1사 2루 한화 최인호가 1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4.17 / ksl0919@osen.co.kr

[OSEN=인천, 김성락 기자] 17일 오후 SSG 랜더스 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미치 화이트를,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7회초 1사 2루 한화 최인호가 1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4.17 /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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