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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km 강속구+KKKKKKKK’ 박찬호 닮은꼴 외인 에이스, 강렬한 데뷔전…4⅓이닝 2실점 ND [오!쎈 인천]

[OSEN=인천, 김성락 기자] 17일 오후 SSG 랜더스 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미치 화이트를,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초 SSG 선발 화이트가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4.17 / ksl0919@osen.co.kr

[OSEN=인천, 김성락 기자] 17일 오후 SSG 랜더스 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미치 화이트를,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초 SSG 선발 화이트가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4.17 / [email protected]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 미치 화이트(31)가 KBO리그 데뷔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화이트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4⅓이닝 3피안타 1볼넷 8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1회초 선두타자 최인호를 삼진으로 잡아낸 화이트는 에스테반 플로리얼에게 안타를 맞았다. 문현빈을 헛스윙 3구삼진으로 돌려세운 화이트는 플로리얼에게 2루 도루를 내줬지만 노시환도 3구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2회에는 채은성과 이진영을 모두 삼진으로 처리하고 황영묵도 유격수 땅볼로 잡아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냈다. 

3회 선두타자 최재훈을 1루수 땅볼로 아웃시킨 화이트는 심우준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최인호는 2루수 땅볼로 잡았다. 4회에도 선두타자 플로리얼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화이트는 문현빈도 1루수 땅볼로 잡았다. 하지만 노시환에게 홈런이 될 뻔한 3루타를 맞았고 채은성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아 한화의 추격을 허용했다. 이진영은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OSEN=인천, 김성락 기자] 17일 오후 SSG 랜더스 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미치 화이트를,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초 종료 후 SSG 화이트가 더그아웃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4.17 / ksl0919@osen.co.kr

[OSEN=인천, 김성락 기자] 17일 오후 SSG 랜더스 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미치 화이트를,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초 종료 후 SSG 화이트가 더그아웃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4.17 / [email protected]


[OSEN=인천, 김성락 기자] 17일 오후 SSG 랜더스 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미치 화이트를,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5회초 1사 1루 SSG 화이트가 교체되고 있다. 2025.04.17 / ksl0919@osen.co.kr

[OSEN=인천, 김성락 기자] 17일 오후 SSG 랜더스 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미치 화이트를, 한화는 류현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5회초 1사 1루 SSG 화이트가 교체되고 있다. 2025.04.17 / [email protected]


5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화이트는 선두타자 황영묵을 투수 땅볼로 직접 처리했지만 최재훈을 볼넷으로 내보냈고 이로운과 교체돼 이날 등판을 마쳤다. SSG가 2-1로 앞선 5회 1사 1루에서 마운드에 오른 이로운은 심우준을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최인호에게 2루타를 맞았고 플로리얼에게 역전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화이트도 실점이 2실점으로 늘었다. 

부상에서 돌아와 시즌 첫 등판에 나선 화이트는 80구가 한계 투구수로 정해져 있었다. 이 때문에 72구를 던지고 일찍 교체됐다. 직구(41구), 커터(21구), 커브(5구), 투심(3구), 스위퍼(2구) 등을 구사했고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5km까지 나왔다. 스트라이크 비율이 72.2%에 달할 정도로 공격적인 투구로 한화 타자들을 상대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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