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닮은꼴" 티아라 효민♥남편 정체, 싹 밝혀졌다.."10살연상, 글로벌 인재" (Oh!쎈 이슈)

[사진]OSEN DB.

[OSEN=김수형 기자] 티아라 멤버 효민의 남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금융맨으로 알려졌던 가운데 이번엔 10살 연상이란 사실도 드러났다.

17일인 오늘, 파이낸셜뉴스는 투자은행(IB)업계 등의 말을 빌려 효민의 남편이 글로벌 사모펀드(PEF) 베인캐피탈 한국 사무소 김현승 전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전무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출신으로 베인앤컴퍼니와 유니슨캐피탈을 거쳐 지난 2018년부터 베인캐피탈에 합류했던 멤버. 업계에서 분석력과 추진력을 겸비한 인재로 평가받는다고 알려졌다.

이 가운데 같은 날 오후, 한 연예매체를 통해 효민의 남편이 10살 연상이란 사실까지 보도됐다. 김전무는 1979년생으로, 올해 연나이 46세. 1989년생인 효민과는 무려 10살 차이가 나는 것인데, 10살 차를 극복한 두 사람의 스토리가 주목받고 있는 분위기.

효민 역시 남편에 대해 “훈남까진 아니지만 제 눈에는 멋진 그런 남자를 만나게 되어 결혼을 앞두게 됐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대박 10살 차이였다니”, “와 완전 글로벌 인재였네”, “효민씨 예쁘게 사세요”라며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효민은 지난 6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특히 남편이 한 손으로 하관을 가린 사진을 공개한 후, 배우 변요한을 연상케하는 훈훈한 외모라고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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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