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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안타 3홈런 대폭발!→3연승, 달감독도 웃었다 “승리보다 꼭 쳐야 될 타자들이 쳐줘서 기뻐” [오!쎈 인천]

[OSEN=인천, 김성락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3연승을 질주하며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한화는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10-4로 승리하고 3연승을 내달렸다. 주중 3연전 첫 2경기를 모두 잡아내며 위닝시리즈도 확보했다.경기 종료 후 한화 노시환, 김경문 감독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4.16 / ksl0919@osen.co.kr

[OSEN=인천, 김성락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3연승을 질주하며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한화는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10-4로 승리하고 3연승을 내달렸다. 주중 3연전 첫 2경기를 모두 잡아내며 위닝시리즈도 확보했다.경기 종료 후 한화 노시환, 김경문 감독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4.16 / [email protected]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타자들의 반등을 반겼다.

김경문 감독은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선수들에게 특별히 당부할 말은 없다. 어제처럼 중심타선에서 좋은 타구가 나오고 홈런이 나오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경기 12안타 3홈런을 몰아치며 10-4 대승을 거두고 3연승을 질주한 한화는 최인호(좌익수)-에스테반 플로리얼(중견수)-문현빈(지명타자)-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이진영(우익수)-황영묵(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류현진이다. 

김경문 감독은 “어제는 팀으로서 이겼다는 1승보다 꼭 쳐야 될 선수들이 홈런도 나오고 좋은 타격을 해서 굉장히 기뻤다. 내가 야구를 하면서 대략 20년 정도 감독을 하고 있는데 연패는 해봤지만 그렇게 안 맞아서 지는 경험은 해보지 못했다. 나도 답답했지만 선수들 모두가 스트레스가 많았다. 답답해도 그냥 말을 아끼고 웃을 수밖에 없었다. 이제 좀 맞고 있으니까 팀에 굉장히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타선이 긴 부진을 극복하고 반등한 것을 기뻐했다. 

[OSEN=인천, 김성락 기자] 16일 오후 SSG 랜더스 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김광현을, 한화는 와이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8회초 2사 2, 3루 한화 노시환이 3점 홈런을 날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4.16 / ksl0919@osen.co.kr

[OSEN=인천, 김성락 기자] 16일 오후 SSG 랜더스 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김광현을, 한화는 와이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8회초 2사 2, 3루 한화 노시환이 3점 홈런을 날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04.16 / [email protected]


[OSEN=인천, 김성락 기자] 16일 오후 SSG 랜더스 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김광현을, 한화는 와이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2회초 2사 한화 채은성이 추격의 솔로 홈런을 날리고 있다. 2025.04.16 / ksl0919@osen.co.kr

[OSEN=인천, 김성락 기자] 16일 오후 SSG 랜더스 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김광현을, 한화는 와이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2회초 2사 한화 채은성이 추격의 솔로 홈런을 날리고 있다. 2025.04.16 / [email protected]


노시환(5타수 3안타 2홈런 5타점 3득점), 채은성(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 등 주축타자들이 반등한 가운데 부상으로 인해 2군으로 내려간 안치홍은 아직 퓨처스리그 경기에도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김경문 감독은 “아직 경기를 나가지 못하고 있다. 일단 경기에 나가는 것을 보고 정상 컨디션으로 회복했다 싶으면 그 때 콜업을 결정하겠다”라고 밝혔다. 

SSG는 이날 최지훈(중견수)-박성한(유격수)-이지영(포수)-한유섬(우익수)-고명준(1루수)-오태곤(좌익수)-김성현(2루수)-현원회(지명타자)-박지환(3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미치 화이트다. 

메이저리그 통산 71경기(185이닝) 4승 12패 평균자책점 5.25을 기록한 화이트는 스프링캠프 도중 부상을 당해 아직 한 경기도 등판하지 못했다. 이날 경기가 KBO리그 데뷔전이다. 퓨처스리그에서는 2경기(5이닝) 평균자책점 7.20을 기록했다.

김경문 감독은 “화이트는 예전에 메이저리그에서 던진 영상과 트리플A에서 던지던 영상을 봤다. 앞에서 좋은 투수 2명을 보고 또 좋은 투수를 만났다. 다행히 첫 두 경기를 우리가 잘 풀었다. 오늘 우리는 (류)현진이가 나가니까 좋은 승부가 될 것이다”라며 류현진의 호투를 기대했다. /[email protected]


길준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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