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광&전명건, 대한체육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서 개인전 우승…올 시즌 2관왕

17일 전남 보성군 다향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체육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정상원(반여고), 고해성(여수공업고), 허강(남녕고), 김지섭(춘천기계공고), 서금광(마산용마고), 전명건(능인고), 곽승현(여수공고)이 고등부 개인전 각 체급 1위를 차지했다. / 대한씨름협회
[OSEN=홍지수 기자] 용마고 서금광과 능인고 전명건이 올 시즌 2관왕을 달성했다.
17일 전남 보성군 다향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체육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정상원(반여고), 고해성(여수공업고), 허강(남녕고), 김지섭(춘천기계공고), 서금광(마산용마고), 전명건(능인고), 곽승현(여수공고)이 고등부 개인전 각 체급 1위를 차지했다.
경장급(70kg 이하) 정상원(반여고)은 김인아(송곡고)를 안다리걸기와 집채기를 성공시키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소장급(75kg 이하) 경기에서는 고해성(여수공업고)이 박주호(울산 강남고)를 안다리 걸기와 잡채기로 제압하며 승리했다.
청장급(80kg 이하) 경기에서는 허 강(남녕고)이 문재준(반여고)을 들배지기로 두 판 모두 제압했다.
용장급(85kg 이하)에서는 김지섭(춘천기계공고)이 조찬우(태안고)를 만나 두 판다 들배지기로 이기고 우승했다.
용사급(90kg 이하)은 서금광(마산용마고)이 이희수(현일고)를 만나 두 판 모두 들배지기로 이기고 우승하며 2025년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3월)에 이어 이번 대회 우승으로 2연패를 차지했다.
역사급(100kg 이하) 전명건(능인고)은 김주원(장유고)을 2-1로 제압하며 2025년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3월)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장사급(135kg 이하) 곽승현(여수공고)은 진시현(능인고)을 연이은 들배지기와 배지기로 2-0을 물리쳤다.
경장급(70kg 이하) 정상원(반여고)
소장급(75kg 이하) 고해성(여수공업고)
청장급(80kg 이하) 허강(남녕고)
용장급(85kg 이하) 김지섭(춘천기계공업고)
용사급(90kg 이하) 서금광(마산용마고)
역사급(100kg 이하) 전명건(능인고)
장사급(135kg 이하) 곽승현 (여수공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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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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