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리서 공공안전 타운홀 미팅
24일 오후 7시 레크리에이션 센터
시장·경찰서장·시의원 등 참석
이번 행사는 ‘빅토리아 리를 위한 정의 연대’의 요청으로 열리며, 지역사회와 경찰, 시 정부 간의 열린 대화를 통해 안전 정책을 점검하고 제안을 나누는 자리다.
정의 연대는 지난해 7월 28일, 20대 한인 여성 빅토리아 리가 뉴저지에서 경찰의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 이후, 유족과 아시안 커뮤니티 단체들이 결성한 연대체다.
뉴저지 민권센터는 “더 이상 빅토리아 리와 같은 억울한 죽음이 반복되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는 마크 소콜리치 포트리 시장, 매튜 힌츠 경찰서장, 시의원, 구급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응급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한다.
행사 관련 질문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사전 제출 가능하며, 민권센터 문의는 뉴욕(718-460-5600), 뉴저지(201-416-4393) 전화 또는 카카오톡 채널( http://pf.kakao.com/_dEJxcK)에서 1대1 채팅으로 하면 된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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