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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8일부터 더블헤더 시행…‘체력 싸움’ 시작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6회초 우천으로 경기가 중단돼 구단 관계자가 방수포를 덮고 있다. 뉴시스

2025 프로야구에서 금, 토요일 경기가 취소되면 다음날 두 경기를 치러야 하는 주말 더블헤더 일정이 18일 시작된다.

당초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은 4월부터 5월까지 주말 더블헤더를 시행하기로 했으나 창원NC파크 인명 사고에 따른 안전 관리 강화 차원에서 더블헤더 시행 시기를 2주 늦췄다.

더블헤더 시행 기간은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크게 줄어들었다.

지난해엔 7~8월에 더블헤더를 시행하지 않았지만, 올해엔 기존 혹서기에 6월이 포함돼 6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더블헤더를 열지 않는다.

어린이날 경기를 위해 월요일에 경기가 편성된 9연전 기간 중 5월 2~3일 경기도 다음 날 더블헤더를 편성하지 않는다.

더블헤더 시행 기간은 줄어들었지만, 선수단 체력 소모가 극심하기 때문에 순위 싸움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지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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