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따뜻한 감성 발라드 온다..19일 '언슬전' OST 발매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17/202504171019776094_680059c846769.jpg)
[사진]OSEN DB.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에스파(aespa) 멤버 윈터 (WINTER)가 따뜻한 감성 발라드로 희망을 전한다.
스튜디오 마음C는 오는 19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윈터가 가창한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극본 김송희, 연출 이민수) OST Part 3 '그런 날'을 발매한다.
'그런 날'은 아무런 이유 없이 힘든 날, 아무도 생각이 나지 않는 외로운 날, 누구나 한 번쯤 겪는 그런 날을 따뜻한 멜로디로 감싸주는 감성 발라드곡이다. '불어오는 바람 / 아무 이유 없이 흐르는 내 눈물', '지나가는 바람 / 아무 이유 없이 닦아지는 눈물' 등 곡이 진행될수록 '그런 날'을 극복할 수 있는 힘과 희망을 불어넣는 가사가 특징이다.
특히 윈터 특유의 맑고 독보적인 음색은 곡의 무드를 극대화한다. 스튜디오 마음C의 마주희 프로듀서에 따르면 "그동안 보여줬던 것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엄청난 내공의 깊이 있는 가창을 보여줘 녹음을 순조롭게 진행했다. 진정한 주인을 찾은 곡이다"라고 전했다.
'그런 날'은 고단한 1년 차를 맞이한 극 중 레지던트들은 물론 드라마를 보는 이들 모두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멜로가 체질', '미스터 션샤인', '나의 해방일지'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를 탄생시킨 작곡가 헨(HEN)이 의기투합해 작사, 작곡, 편곡까지 전 과정을 이끌며 완성도를 최고로 끌어올렸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의사생활을 꿈꾸는 1년 차 레지던트들이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는다. 좌충우돌 일상생활 속에서 점차 직업에 적응해 가는 흐뭇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스튜디오 마음C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