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벌 드레스' 주인공 효민, ♥금융인과 행복한 허니문…퍼스널컬러가 하와이

[사진]OSEN DB.

[OSEN=장우영 기자] 그룹 티아라 효민이 행복한 하와이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

16일 효민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Blue Hawaii”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효민은 신혼여행을 위해 도착한 하와이에서의 일상을 전했다. 첫 번째 사진을 하와이 숙소에서 바라본 듯한 오션뷰가 담겼다. 야자수 나무와 시원한 바다가 기분마저 상쾌하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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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사진에서는 하와이에서 행복한 신혼여행을 보내고 있는 효민의 모습이 담겼다. 식사와 디저트를 즐기는 일상적인 모습부터 새에 깜짝 놀라는 귀여운 모먼트가 담겼다. 해변에 파라솔을 꽂고 수영을 즐기는 효민의 모습도, 남편과 함께 뭔가를 기다리는 듯한 모습마저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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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은 지난 6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금융업계 종사자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효민의 결혼은 지난 2월 알려졌다. ‘새로운 시작의 첫날, 곁에서 아껴준 감사한 분들을 초대합니다’라는 문구가 인상적인 청첩장과 함께 효민의 남편은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자랑하는 금융인이며 배려와 인성에 반해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했다고 알려졌다.

효민의 결혼식에는 티아라 멤버 외에도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했다. 소녀시대 유리, 빅뱅 대성, 걸스데이 유라, 씨스타 보라, 가수 김재중, 거미, 배우 강예원, 안재현, 이동욱, 임시완, 방송인 조세호, 홍석천 등이 참석했다. 특히 거미와 임시완은 축가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효민이 결혼식에서 입은 드레스는 회오리 감자을 연상시켜 주목을 받았다. 이 드레스는 국내에는 단 2벌 밖에 없는 드레스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효민은 2008년 FT아일랜드의 ‘헤븐’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데뷔한 뒤 그룹 티아라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