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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0번' 영숙, 영철 슈퍼데이트권 애원 "나 밥 제대로 먹고 싶어"('나는 솔로')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오세진 기자] ‘나는 솔로’ MC들의 아픈 손가락 영숙이 용기를 냈다.

16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솔로’(이하 ‘나는솔로’)에서는 슈퍼데이트 권을 따기 위한 심야 경쟁이 시작되었다. 250m 길이의 허공 심야 자전거 타기, 커플 사진 찍기 등으로 슈퍼 데이트권이 결정되었다. 일정을 얼마 남기지 않은 만큼 다들 간절했다.

슈퍼데이트권 영수, 현숙, 영식, 옥순이 따냈다. 영숙은 “이제 타이밍도 내가 적극적으로 해 보려고 하는 것도 늦었고, 애매해졌다”라며 침울해졌다. 내내 러브라인도 없고, 데이트도 제대로 하지 않았던 영숙. 현숙은 “영철에게 말해 봐라. 영철 완전 열린 마음이다. 내가 영철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쓰면, 영철이 영숙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쓰면 되지 않겠냐”라며 넉넉한 인심을 드러냈다.

영숙은 “지금 현숙과 영철 모두 슈퍼데이트권을 갖고 있다. 그런데 내가 영철이랑 이야기를 해 보고 싶다. 그래서 영철도 저를 좀 고려해 주시면 좋겠다”라며 영철에게 어필했다. 영숙은 “나 진짜 식당 같은 데서 제대로 된 한 끼 밥 먹고 싶어”라며 한번 더 말했다. 영철은 “여자가 그러기 쉽지 않다. 정말 용기를 낸 거다. 또 모른다. 데이트 나가서 이성적인 호감이 생길지. 정말 고려하고 있다, 영숙님을”라며 조금더 흔들린 마음을 전했다./[email protected]

[사진]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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