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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태운 군, 母 심폐 소생술로 살려 "엄마는 예뻐, 건강하길"('유퀴즈')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오세진 기자] ‘유퀴즈 온 더 블럭’ 모친을 심폐 소생술로 살린 10세 태운 군이 등장했다.

16일 방영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효성이 지극한 10살 태운 군이 등장했다. ‘심폐 소생술 공로’ 상까지 받은 태운 군. 어머니가 쓰러지자 태운 군은 놀라지 않고 어머니를 살려냈다.

어머니는 “병원에서 눈을 뜰 때 태운이가 ‘엄마, 나 알아 봐?’라고 하더라. 그래서 우리 예쁜 아들 왜 못 알아 보겠냐, 이러면서 눈을 떴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유재석은 “태운 군이 그런 말을 많이 한다고 하더라. 엄마한테 ‘무리 하지 마, 약 먹고 가’ 그런 말을 한다더라”라고 말했다. 태운 군은 “엄마가 또 무리하셔서 쓰러질까 봐 그런다”라면서 “엄마 건강하라고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엄마, 하면 무슨 생각이 나냐”라고 물었다. 태운 군은 “예쁜 엄마라고 생각한다”라며 효성 지극한 말로 감동을 안겼다./[email protected]

[사진]  tvN 채널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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