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밤’ 서현, 퇴마사 변신..“마동석과 한 팀, 악마 물리친다” (‘밥사효’)
[OSEN=김채연 기자] 서현이 영화 ‘거룩한 밤’을 통해 퇴마사에 도전한다.16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는 ‘효연 기강 잡으러 온 서현 (with 반모)’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서현은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서 악마를 찾아내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샤론 역을 맡아 관객들을 만난다.
이날 효연은 “서현이가 퇴마사 역할에 도전했다고 들었다. 이게 마동석 선배님이랑 하는 거”라고 물었다.
서현은 “거기에 경수진 언니, 정지소 배우도 나온다. 일단 마동석 선배님이 나오시기 때문에 선배님이 가지고 있는 명확한 색깔이 있잖아. 마블리 선배님의 ‘범죄도시’ 보면 주먹으로 모든 걸 다 해결하지만, 되게 러블리한 모습도 있다. 오컬트 액션 영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현은 “내 캐릭터는 악마의 피가 섞여있는 퇴마사다. 사실 얘는 언제든 악마의 편으로 갈 수도 있고, 사람으로 갈 수도 있다. 얘의 선택에 의해서 사람을 선택하고, 악마를 끄집어내는 그런 퇴마사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화의 전체적인 내용은 악을 숭배하는 집단 때문에 도시가 굉장히 황폐해지고, ‘거룩한 밤’이라는 팀이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다. 그래서 그들이 도시를 구하고, 사람을 구해내는. 악을 처단해내는 영화다. 이제 곧 나온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마동석과 서현, 경수진, 정지소, 이다윗이 출연하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오는 4월 30일 개봉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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