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노제와 첫 공개 연애 혹은 '사생활 노코멘트' [Oh!쎈 이슈]

[사진]OSEN DB.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과 댄서 노제의 열애설이 1년 만에 다시 불거졌다. 이번엔 태민과 노제가 스킨십을 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팬들의 관심 속에 태민 측은 즉답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태민과 노제로 추측되는 두 사람이 포옹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확산돼 관심을 모았다. 이 사진에서 두 사람음 백허그를 하고 팔짱을 끼는 등 가까워 보이는 모습이었다.

사진의 주인공이 태민과 노제로 추측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재점화 됐다. 사진 속 여성은 얼굴이 제대로 드러난 상태로 누리꾼들은 해당 여성이 노제라고 지목했다. 또 사진 속 남성은 모자와 목도리로 얼굴을 가리고 있지만, 샤이니 멤버 키가 과거 SNS에 올렸던 사진을 근거로 태민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서 태민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16일 오전 OSEN에 “아직 내용을 확인하지 못했다. (내용을) 보고 입장이 있으면 말씀드리겠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열애는 사생활 영역인 만큼 조심스러운 모습이었다. 

[사진]OSEN DB.

그리고 소속사가 7시간째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고수하며 정확한 답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열애설이 불거졌는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사진 속 인물이 태민이 맞는 지, 아닌 지도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답답하다"라는 지적도 나왔다. 

특히 태민과 노제는 그간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열애 의혹이 불거진 바 있어서 공식적인 보도의 파장은 더욱 컸다. 앞서 팬들은 노제가 팬 소통 플랫폼에서 팬들에게 보낸 영상에 태민의 목소리가 담긴 것 같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지난 해 2월에는 SNS 게시물로 교제설이 나오기도 했다.

그동안 태민과 노제의 열애설이 꾸준히 불거져왔던 상황이라 이번 스킨십 사진에도 관심이 쏠린 가운데, 팬들은 장시간 이어지고 있는 소속사의 “확인 중” 입장이 답답할 뿐이었다. 과연 장고 끝에 태민과 노제가 재점화 된 열애설을 인정할 지, 이제는 공식이 된 ‘사생활 확인불가’ 방침을 내놓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선미경([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