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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팬미팅 불법 티켓팅 거래에 “속상하고 미안..가만두지 않을 것“ [종합]

[OSEN=지형준 기자] 10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서 설화수 윤조에센스 팝업 스토어 행사 포토콜이 열렸다.이날 배우 혜리, 이준혁, 이준영, 공승연이 참석했다.배우 혜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4.10 / jpnews@osen.co.kr

[OSEN=지형준 기자] 10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서 설화수 윤조에센스 팝업 스토어 행사 포토콜이 열렸다.이날 배우 혜리, 이준혁, 이준영, 공승연이 참석했다.배우 혜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4.10 / [email protected]


[OSEN=김채연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팬미팅 불법 티켓팅 의심 정황에 입을 열었다.

16일 혜리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오늘은 꼭 와야겠다고 생각했어!”라며 “(팬미팅 불법 거래는) 나도 처음 겪는 일이라 당황스럽고 많이 놀랐어”라고 전했다.

이어 “처음에는 1분 만에 매진됐다고 해서 기뻤는데, 상황을 보니까 불법적인 경로로 예매해서 다시 파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라며 “너무 속상하고 미안해ㅠㅠ”라고 말했다.

[OSEN=최규한 기자] 6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 언론시사회가 열렸다.‘선의의 경쟁’은 살벌한 입시 경쟁이 벌어지는 대한민국 상위1%채화여고에 전학 온'슬기'에게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는 친구들,그리고 수능 출제 위원이었던 아버지의 의문사를 둘러싼 미스터리 걸스릴러다.배우 이혜리가 간담회를 마친 뒤 인사를 전하고 있다. 2025.02.06 / dreamer@osen.co.kr

[OSEN=최규한 기자] 6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 언론시사회가 열렸다.‘선의의 경쟁’은 살벌한 입시 경쟁이 벌어지는 대한민국 상위1%채화여고에 전학 온'슬기'에게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는 친구들,그리고 수능 출제 위원이었던 아버지의 의문사를 둘러싼 미스터리 걸스릴러다.배우 이혜리가 간담회를 마친 뒤 인사를 전하고 있다. 2025.02.06 / [email protected]


그러면서 혜리는 “표를 누군가에게 사는 행위는 절대 금지야. 어차피 예매한 사람이랑 팬미팅에 들어오는 사람이 다르면 입장이 불가해ㅠㅠ 팬미팅 바로 앞까지 왔다가 못들어오면 너무 속상하잖아”라고 이야기했다.

혜리는 “(자리는) 엄격하게 체크하실 거 같아. 그리고 관련돼서 또 공지가 나갈텐데 의심이 되는 자리는 취소를 하고있나 봐. 정당하게 함께할 수 있도록 모두 도와주길 바래”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간절한 마음을 이용해서 표를 되파는 사람들은 가만두지 않을거야. 더 확실한 대책을 강구해 주신다고 하셨으니까 믿고 기다리고 있어! 나도 더 열심히 말씀드려볼게. 속상했지.. 미안해 정말”이라며 “절대 그 사람들에게 티켓을 사면 안돼! 꼭 약속해줘! 그렇게 티켓을 구한다면 나는 정말 속상할거야”라고 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앞서 혜리는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오는 6월 7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첫번째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지난 14일 티켓을 오픈한 가운데 1분 만에 2회차 공연이 전부 매진됐다.

그러나 예매 종료 이후 불법 티켓팅 정황이 발견되자, 소속사 써브라임은 15일 입장을 내고 “공식 예매처를 통하지 않고 타인으로부터 양도받거나 개인 거래,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 등 기타 방법으로 구매한 티켓은 취소 및 환불이 불가하다”며 “불법적인 티켓 거래 건에 대해서는 주최 측의 권한으로 사전 통보 없이 취소 처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불법적인 티켓 거래는 주최사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되고 있으며, 하기의 공식 메일로 불법 거래에 대한 신고 접수를 받고 있다”며 “여러 계정을 사용하여 회당 최대 2장의 티켓을 구매하신 경우, 엄격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티켓이 발권되지 않는다. 본인이 직접 이용하지 않을 좌석의 예매는 취소해 주시기 바란다”고 공지했다.

한편, 혜리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선의의 경쟁’에서 유제이 역을 맡았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써브라임 제공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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