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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스키즈→안유진·윈터" 스튜디오 마음C, '믿듣 OST' 계보 이어간다 [Oh!쎈 레터]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지민경 기자] 'OST 명가' 스튜디오 마음C가 또 한 번 '믿고 듣는 OST' 탄생을 예고했다.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은 지난 12일 첫 방송된 가운데, OST Part 1·2가 나란히 호평받으며 'OST 맛집'의 귀환을 알렸다. 특히, 그 중심에는 스튜디오 마음C가 있다. 

스튜디오 마음C는 그간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2를 비롯해 '도깨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멜로가 체질', '스물다섯 스물하나', '나의 해방일지', '일타 스캔들' 등 수많은 드라마 OST를 흥행시켜 왔다. 

이에 스튜디오 마음C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작품인 '언슬전' OST 제작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드라마 팬들은 모두 음악 팬들까지 깊은 신뢰를 보냈다. '믿고 듣는 OST' 계보가 다시 이어질 것이라는 믿음 덕분이었다.

OST 참여 라인업부터 화려하다. 스트레이 키즈 리노·승민·아이엔, 아이브 안유진, 도경수, 에스파 윈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 도겸, (여자)아이들 민니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마치 시상식을 방불케 한다. 

여기에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낳은 밴드 미도와 파라솔 역시 '언슬전' OST를 가창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최고로 치솟았다. 'OST 흥행 보증 수표'로 통하는 스튜디오 마음C와 국내 대표 아티스트들과의 만남은 벌써부터 '웰메이드 OST' 탄생을 기대케 한다.

시작은 K-팝 열풍의 주역인 스트레이 키즈 리노, 승민, 아이엔이 끊었다. '언슬전' OST Part 1 'START!'를 가창한 이들은 청춘들이 현재를 사랑하며 밝고 힘차게 나아가는 모습을 노래했다. 풍부한 사운드 위로 각각의 개성 있는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 공개된 Part 2 'Sunny Day'는 아이브 안유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가창한 드라마 OST다. 안유진 특유의 맑고 청량한 음색은 마치 봄날처럼 따스하다. 우당탕탕 청춘들의 미래에 대한 좌충우돌 설렘을 담은 곡으로, 리스너들의 하루하루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스튜디오 마음C는 단 두 곡만으로 '역시'라는 반응을 이끈 바, '언슬전' OST의 흥행은 예고된 수순처럼 보인다. /[email protected]

[사진] 스튜디오 마음C


지민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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