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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의, 이렇게 예쁘고 과탑인데..'연애 바보'였다('바니와 오빠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선미경 기자] '바니와 오빠들' 노정의가 캠퍼스 낭만을 자극하는 매력을 폭격하고 있다.

지난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극본 성소은 이슬, 연출 김지훈)에서 노정의(바니 역)가 싱그럽고 간질간질한 청춘 로맨스를 생동감 있게 그려내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바니(노정의 분)는 눈이 가는 비주얼, 과탑에 빛나는 성적과 실력, 호탕하고 밝은 성격까지 모든 면에서 뛰어나지만 연애만큼은 잘 풀리지 않은 탓에 전교생 앞에서 연애 바보로 낙인찍히는 사건을 겪었다. 그러나 눈물을 흘리는 대신 전 남자친구에게 쓴소리를 하며 이별을 고했고, 그녀의 당당하고 멋진 기세는 단번에 황재열(이채민 분)과 차지원(조준영 분)의 뇌리에 깊이 박혔다.

이후 바니는 황재열과 태블릿 변상 건으로, 차지원과는 짝선배, 짝후배 사이로 엮이면서 일상에서의 새 인연을 맞이하게 됐다. 여기에 평소 팬이었던 조각가 조아랑(김현진 분)의 대시까지 받게 되면서 연애 히스토리는 순식간에 전화위복을 맞았다. 세 남자가 동시에 바니의 삶에 침투하고 새 남자친구 후보로 떠오른 만큼 바니의 마음이 누구에게 기울게 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처럼 바니는 한 번 보면 자꾸 눈길이 가는 불가항력의 매력으로 오빠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매료시켰고 이 모든 중심엔 노정의의 안정적인 연기력이 있었다.

노정의는 사랑스럽고 씩씩한 바니의 다채로운 면면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세 남자가 바니를 주목할 수밖에 없는 타당성을 부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 순간 감탄이 쏟아지는 비주얼과 미소만 지어도 주변 공기가 바뀌는 상큼함은 보는 이들의 설렘 포인트를 자극하며 바니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이에 청춘 로맨스에 최적화된 연기력, 비주얼, 매력을 모두 갖춘 노정의가 앞으로 '바니와 오빠들'을 통해 어떤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바니와 오빠들'은 오는 18일 오후 9시 50분에 3회가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사진]MBC 제공.


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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