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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보자기, 예술 작품 같아요"

어바인 세종학당 문화 아카데미
참여자들 직접 바느질해 만들어

어바인 세종학당이 마련한 보자기 공예 문화 아카데미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보자기를 보여주고 있다. [어바인 세종학당 제공]

어바인 세종학당이 마련한 보자기 공예 문화 아카데미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보자기를 보여주고 있다. [어바인 세종학당 제공]

어바인 세종학당(학당장 태미 김)은 지난 1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보자기 공예 문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아카데미 참여자들은 한국 전통 보자기를 만드는 기본 과정을 익히면서 다양한 색상을 조합해 직접 천을 선택해 바느질로 천 조각을 이어 보자기를 완성했다.
 
보자기 강좌를 담당한 김수지 교사는 집 내부 장식부터 친환경적인 선물 포장까지, 보자기가 가진 무한한 활용 가능성에 관해 설명했다.
 
아카데미 참여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한국의 보자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단순한 포장 수단이 아니라 예술 작품을 만드는 것 같은 즐거움을 느꼈다”란 소감을 전했다.
 
어바인 세종학당은 14일부터 봄학기를 시작했다. 봄학기 수업, 등록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 koreanamericancenter.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는 전화(949-535-33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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