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보자기, 예술 작품 같아요"
어바인 세종학당 문화 아카데미
참여자들 직접 바느질해 만들어
![어바인 세종학당이 마련한 보자기 공예 문화 아카데미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보자기를 보여주고 있다. [어바인 세종학당 제공]](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16/acf11afb-d506-4354-8dfe-ed0fd6af8e02.jpg)
어바인 세종학당이 마련한 보자기 공예 문화 아카데미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보자기를 보여주고 있다. [어바인 세종학당 제공]
아카데미 참여자들은 한국 전통 보자기를 만드는 기본 과정을 익히면서 다양한 색상을 조합해 직접 천을 선택해 바느질로 천 조각을 이어 보자기를 완성했다.
보자기 강좌를 담당한 김수지 교사는 집 내부 장식부터 친환경적인 선물 포장까지, 보자기가 가진 무한한 활용 가능성에 관해 설명했다.
아카데미 참여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한국의 보자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단순한 포장 수단이 아니라 예술 작품을 만드는 것 같은 즐거움을 느꼈다”란 소감을 전했다.
어바인 세종학당은 14일부터 봄학기를 시작했다. 봄학기 수업, 등록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 koreanamericancenter.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의는 전화(949-535-33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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