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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국 클리닉 폐쇄, 서비스 감축

연방 기금 1300만 불 감소
샌타애나·부에나파크 영향

C보건국이 산하 클리닉의 폐쇄 또는 서비스 감축에 나섰다.
 
ABC7 방송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보건국은 연방예산 삭감에 따라 샌타애나의 17가 클리닉의 아동·가족계획 클리닉을 오는 6월 30일 폐쇄하기로 했으며, 내달 6일부터 치과 서비스도 중단하기로 했다.
 
아동·가족계획 클리닉의 산부인과의 캐시 코센티노는 “주민들은 우리 클리닉을 신뢰하고, 이곳에서 다양한 예방 진료를 받고 있다. 클리닉 폐쇄는 커뮤니티의 큰 손실”이라고 말했다.
 
연방예산 삭감으로 인해 OC보건국은 지금까지 5개의 그랜트, 총 1300만 달러를 받지 못하게 됐다.
 
베로니카 켈리 OC보건국장은 샌타애나와 부에나파크의 여성·유아·아동(WIC) 클리닉의 규모도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연방정부 프로그램인 윅(WIC)은 식품 제공, 영양 관련 교육, 모유 수유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OC보건국의 윅 기금은 약 75만 달러 삭감됐다.
 
켈리 국장은 커뮤니티 클리닉의 서비스 공백을 메우기 위해 메디캘 시스템, 보건국의 파트너인 캘옵티마, 카이저 등과 제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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