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버스 기다리다 총 맞아…대낮 총격에 3명 부상, 여성 중태

KTLA 캡쳐

KTLA 캡쳐

로스앤젤레스 엑스포지션파크 지역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총격이 발생해 10대 청소년 2명과 50대 여성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 중 여성 1명은 중태에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에 따르면, 사건은 4월 14일(월) 오후 4시경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대로와 벌몬트 애비뉴(Martin Luther King Jr. Blvd & Vermont Ave.) 인근에서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16세 소년 2명과 50세 여성 등 총 3명의 총상 피해자를 발견했다. 이 중 여성은 중태이며, 소년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되어 안정을 찾은 상태다.
 
LAPD는 이번 총격이 갱단과 관련된 사건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수사 초기 정보에 따르면, 15~18세로 보이는 히스패닉계 남성 2명이 도보로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총격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사건 현장에는 수많은 경찰과 소방 인력이 출동했으며, 구조대는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진행한 뒤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번 총격으로 인해 LA 메트로버스 204번과 754번 노선은 밤 12시까지 노선 우회 운행에 들어갔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목격자 및 제보자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AI 생성 기사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