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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영웅’ 레예스, 열흘 쉬면 어깨 문제없나…왜 후라도-최원태, 선발 순서 바꿨을까

[OSEN=수원, 조은정 기자]13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소형준, 원정팀 삼성은 레예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2회말 3실점으로 이닝을 마친 삼성 선발 레예스가 아쉬워하고 있다. 2025.04.13/cej@osen.co.kr

[OSEN=수원, 조은정 기자]13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소형준, 원정팀 삼성은 레예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2회말 3실점으로 이닝을 마친 삼성 선발 레예스가 아쉬워하고 있다. 2025.04.13/[email protected]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LG 트윈스와 시즌 첫 맞대결을 한다. 

삼성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와 맞붙는다. 지난해 플레이오프에서 맞났던 두 팀의 재회다. 

삼성은 전날(14일) 투수 레예스, 송은범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레예스는 가벼운 어깨 염증. 삼성은 이날 투수 이재희, 내야수 안주형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박진만 감독은 15일 잠실구장에서 “레예스는 한 턴 정도 쉬면 된다. 보통 투수는 어깨 뒤쪽에 염증이 있는데, 어깨 앞쪽 뼈에 염증이 있다고 한다. 휴식 차원에서 한 턴 정도 빼고, 이번 주 불펜 출전 상황을 보고 이승민 선수가 들어갈지 아니면 대체 선발로 퓨처스에서 준비하는 선수가 들어갈지 결정할 것이다. 이번 주 불펜진 활용도에 따라 변수는 있다”고 말했다. 퓨처스에서 김대호가 대체 선발을 준비하고 있다.

레예스는 지난해 26경기 11승 4패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서 3경기 등판해 평균자책점 0.45(20⅔이닝 4실점 1자책)로 활약했다.

[OSEN=조은정 기자] 삼성 후라도. 2025.03.28 /cej@osen.co.kr

[OSEN=조은정 기자] 삼성 후라도. 2025.03.28 /[email protected]


삼성은 선발 순서를 후라도와 최원태를 바꿨다. 박 감독은 “날짜상 후라도가 먼저 들어가도 큰 무리 없다. 이번 주에 2번 던져야 하는 것도 고려했다. 내일 최원태, 모레 원태인 순서다”라고 설명했다. 후라도는 5일 쉬고 등판이다. 최원태는 7일 쉬고 16일 LG전 선발로 나선다. 

후라도는 올 시즌 4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2.67을 기록 중이다. 4경기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으나 승운이 따르지 않고 있다. 3월 28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8이닝 4피안타 1볼넷 11탈삼진 2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패전 투수가 됐다. 삼성 타선이 1점도 뽑지 못하면서 완투패를 당했다. 지난 9일 SSG 랜더스전에서는 7이닝 1실점 호투에도 1-1 동점에서 승패없이 마운드를 내려갔다. 후라도는 지난해 키움에서 뛰면서 LG 상대로 4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2.88로 잘 던졌다. 

이날 삼성은 김성윤(중견수) 류지혁(2루수) 구자욱(지명타자) 강민호(포수) 디아즈(1루수) 김헌곤(좌익수) 윤정빈(우익수) 김영웅(3루수) 이재현(유격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나선다. 

김영웅, 이재현이 하위타순으로 내려갔다. 박 감독은 "좀 변화를 줬다. 타격감도 그렇고, 자신감도 조금 그런 상태인 것 같아서 편한 타선에서 부담감을 좀 덜어 주기 위해서 하위타순을 맡았다. 김성윤 선수나 류지혁 선수가 지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위아래로 변동을 좀 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팀 타율 2위(.270)이지만, 4월에는 2할4푼9리로 5위다. 구자욱이 1할9푼7리다. 박 감독은 "구자욱은 지난 주 주중까지 바닥을 치다가, 주말 수원에서 조금씩 페이스가 올라오는 상태다. 아직 정상 궤도는 아닌 것 같다. 디아즈 선수도 안타가 나오긴 하지만 정상적인 궤도는 아닌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OSEN=수원, 조은정 기자]13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소형준, 원정팀 삼성은 레예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8회초 2사 3루 삼성 구자욱이 외야플라이로 물러나며 아쉬워하고 있다. 2025.04.13/cej@osen.co.kr

[OSEN=수원, 조은정 기자]13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KT는 소형준, 원정팀 삼성은 레예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8회초 2사 3루 삼성 구자욱이 외야플라이로 물러나며 아쉬워하고 있다. 2025.04.13/[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한용섭([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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