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눈물 줄줄, 최우식 주접 멘트에 감동…"우리 마음을 녹용♥"

[사진]OSEN DB.

[OSEN=장우영 기자] 배우 박보영이 최우식의 커피차에 눈물을 보였다.

15일 박보영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 스토리에 “겸아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미지의 서울’ 촬영 중인 박보영이 누군가로부터 커피차를 받고 감동 받은 모습이 담겼다. 박보영에게 커피차를 보낸 사람은 다름아닌 ‘멜로무비’로 호흡을 맞춘 최우식이었다. 최우식은 “‘미지의 서울’ 배우, 스태프 분들 맛있게 드시고 박보영 배우 아껴주시고 성원해주시고 후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보태주시고 밀어주시고 염려해주시고 근심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칭찬해주시고 예뻐해주시고 사랑해주시길”이라는 응원 문구도 함께 적었다.

앞서 박보영과 최우식은 럽스타그램을 연상시키는 게시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케줄 소화를 위해 프랑스 파리를 찾은 두 사람은 마치 연인인 듯한 포즈와 케미스트리로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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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큰 포스터에는 ‘박보영은 유명한 사슴임. 우리 마음을 녹용’이라는 주접 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이에 박보영은 휴지로 눈물을 만들어 눈 밑에 붙이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보영은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인 tvN ‘미지의 서울’에 출연한다.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