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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경, 딸 결혼식 & 아들 버진로드에 눈물 울컥···외국계 대기업 다니는 사위까지('조선의 사랑꾼')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오세진 기자] ‘조선의 사랑꾼’ 가수 양수경이 딸 윤채영의 결혼식에 눈물을 꾹꾹 참았다.

14일 방영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딸 양수경의 결혼식이 최초 공개됐다. 동생이 죽고 난 후 입양해서 기른 조카이자 딸인 윤채영의 결혼은 양수경의 마음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양수경은 “딸이 저랑 좀 더 같이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시집 간다고 하니까 내심 섭섭했다. 나 울기 싫다. 누구보다 예쁘게 보내고 싶고, 시부모님 되실 분들께서 우리 채영이 잘 부탁드린다”라며 울먹거렸다.

하객맞이 할 때 아버지 자리는 가수 최성수가 대신했으나, 버진로드에서 딸의 손을 잡은 건 양수경의 친아들 변준호였다. 강수진은 “어렸을 때부터 키웠던 저 아이들의 모습이 주마등처럼 지나갈 것 같다”, 황보라는 “뿌듯하면서도, 기특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양수경의 사위인 외국계 대기업에 다닌다는 26살 황석환은 환한 미소로 신부를 맞이했다. 변준호는 “저는 윤채영의 동생이자 베프인 변준호입니다”라면서 “채영이 누나가 이렇게 일찍 결혼할 줄 몰랐다. 그러나 누나를 사랑해 줄 석환이 형을 만나서 기쁘다. 누나와 매형의 행복은 제 행복이다. 다시 한번 참석해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하다”라며 축사했다./[email protected]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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