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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여사가 다했다..라미란, '언슬전' 1인 3역 소화한 '응팔' 의리녀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소영 기자] '쌍문동 치타여사' 라미란이 돌아왔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속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으로 등장과 동시에 시선을 싹쓸이했다

지난 12일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에서 라미란이 오프닝부터 등장했다. 의사, 마사지사, 은행원 1인 3역을 맡은 라미란은 천연덕스러운 생활 연기로 처음부터 극의 무게를 잡아줬다.

방송 전부터 라미란의 특별 출연 소식과 스틸컷이 공개돼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 가운데, 짧은 출연임에도 마치 얼굴을 갈아 끼운 듯 임팩트 있는 라미란의 열연에 시청자들 역시 반가워했다.

방송 직후에도 “첫 회 부제가 라미란의 유니버스다”, “라미란 의드 보고 싶다”, “라미란 활용법 정신없이 웃음”, “응답하라X언슬전 세계관 연결”, “특출인데 야무지게 찍고 감”등 SNS와 커뮤니티 게시글, 댓글을 통해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한편, 라미란은 MBC 드라마 ‘달까지 가자’에서 자나 깨나 돈 벌 궁리만 하는 영업팀 비공채 직원 ‘강은상’ 역으로 분해 색다른 변신을 앞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제공


박소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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